연예산업도 창조경제다

입력 2013-04-05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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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대한 이윤·일자리 창출 신 성장엔진 부상

박근혜 대통령 취임사의 3개의 키워드는 ‘경제부흥’ ‘국민행복’ 그리고 ‘문화융성’이었다.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은 3월28일 정부부처 업무보고를 통해 ‘문화융성을 통한 국민행복시대를 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대통령에서부터 문화를 총괄하는 장관에 이르기까지 ‘문화융성’을 외치고 있다.

문화융성의 핵심이자 건국 이래 최대 사건이라는 한류를 일으킨 원동력은 문화 콘텐츠다. 한국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2012년 콘텐츠 산업 매출액은 89조원, 수출액은 48억 달러에 달했고 2013년 올해는 전년대비 9.5% 증가한 97조500억원의 매출액과 8.9% 늘어난 52억3200만 달러의 수출액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문화산업과 시장 규모가 확대일로에 놓여 있고 한국 대중문화의 세계적 위상은 급상승하고 있다.

문화산업을 이끌며 한류를 도약시키고 있는 문화 콘텐츠 주역의 한축은 연예기획사, 매니지먼트사, 드라마-영화 제작사 등 한국연예 산업 파워들이다. SM엔테테인먼트, YG엔테테인먼트를 비롯한 연예기획사, 삼화네트웍스, 팬엔터테인먼트 등 드라마 제작사, CJ E&M 등 영화투자배급사, 판타지오, 싸이더스HQ, 나무액터스 등 매니지먼트사 등 한국 연예산업의 파워들은 문화산업과 한류의 역사와 지형을 새롭게 만들어 나가고 있다. 연예산업 파워의 현황과 경쟁력을 알아보고 연예산업의 주역들을 만나 한국 문화산업의 재도약과 콘텐츠의 발전을 위한 방안들을 모색해보는‘연예산업 파워를 찾아서’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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