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4월 1만5471대 판매…올들어 최대

입력 2010-05-03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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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8512대 포함 2만3983대 판매... 전년比 128.1% 증가

르노삼성자동차는 4월 내수에서 1만5471대 수출에서 8512대를 기록해 총 2만3983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이러한 판매수치는 전년 동월(1만515대)대비 128.1% 증가한 수치다. 특히 내수실적에 있어서는 2010년 들어 최고 실적을 기록해 3월의 1만3980대보다 10.7% 증가한 수치를 보였다.

이는 작년 정부의 세제지원 혜택이 절정에 달했던 12월(1만5940대) 실적을 제외한다면 내수판매 실적으로는 출범이래 월 최고실적이다.

수출도 호재를 보였다. 중동지역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SM5(수출명 사프란)와 QM5(수출명 꼴레오스)의 선전에 힘입어 8512대가 판매됐다. 글로벌 경기 침체로 수축되었던 전년 4월 수출(2512대)에 비해 무려 238.9% 늘어난 실적을 보였다.

르노삼성자동차 그렉 필립스 부사장은 "SM3의 꾸준한 인기와 뉴SM5의 판매 증대로 인해 올해 들어 내수에 있어 최대판매 실적을 경신했다"고 밝히고 "5월에도 이러한 판매실적 호조를 계속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할 것이며 또한 최고의 고객만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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