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우주산업 투자 기회 모색…룩셈부르크와 세미나

입력 2026-06-15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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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투자협회가 주한룩셈부르크대사관(대사 자크 플리스)과 함께 15일 국내 금융투자업계의 우주산업 투자 기회를 모색하기 위한 ‘글로벌 우주산업 투자 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협회가 주한룩셈부르크대사관(대사 자크 플리스)과 함께 15일 국내 금융투자업계의 우주산업 투자 기회를 모색하기 위한 ‘글로벌 우주산업 투자 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협회는 15일 주한룩셈부르크대사관(대사 자크 플리스)과 함께 국내 금융투자업계의 우주산업 투자 기회를 모색하기 위한 ‘글로벌 우주산업 투자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룩셈부르크를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는 유럽 우주산업의 투자 환경과 핵심 밸류체인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내 증권사와 자산운용사의 해외 대체투자 포트폴리오 다변화와 신성장 분야 진출을 지원하는 취지도 담겼다.

세미나에는 유럽 우주산업 전문 투자회사와 기술 기업, 법률 전문가가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산업 전망부터 기술 혁신, 투자 구조화까지 우주산업 투자 전반을 논의했다.

우주산업 전문 투자사 뉴스페이스캐피탈(NewSpace Capital)은 우주 경제의 성장 전망과 투자 환경을 분석했다. 우주기술기업 클리어스페이스(ClearSpace)는 우주 폐기물 제거 기술을 비롯한 우주 지속 가능성 분야의 혁신 사례를 소개했다.

룩셈부르크 로펌 아렌트 앤 메데르나흐는 룩셈부르크의 우주산업 지원 제도와 크로스보더 펀드 구조화 방안, 우주산업 투자 시 고려해야 할 법률·제도적 쟁점을 설명했다.

김진억 금융투자협회 대외정책본부장은 “세미나를 통해 인공지능(AI)·방산·통신과 융합하며 성장하는 글로벌 우주경제의 투자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확인했다”며 “협회는 회원사의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창출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유망 신산업을 발굴하고 해외 전문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융투자협회는 앞으로도 회원사의 해외 대체투자 역량을 강화하고 신성장 투자 분야를 발굴할 수 있도록 글로벌 정보 제공과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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