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영어교육도시 국제학교 확대⋯‘한화포레나 제주에듀시티’ 눈길

입력 2026-06-15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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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포레나 제주에듀시티 단지 내 전경. (사진제공=한화 건설부문)
▲한화포레나 제주에듀시티 단지 내 전경. (사진제공=한화 건설부문)

제주영어교육도시에 다섯 번째 국제학교 설립이 본격화되면서 인근 분양 단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한화포레나 제주에듀시티’가 대표적이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최근 제주영어교육도시 내 ‘풀턴 사이언스 아카데미 애서튼(FSAA)’ 기공식을 개최했다. FSAA는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명문 사립학교인 ‘풀턴 사이언스 아카데미(FSA)’의 첫 해외 캠퍼스로 STEM(과학·기술·공학·수학) 교육에 특화된 국제학교다.

FSAA는 유치원부터 12학년까지 총 1354명 규모로 운영될 예정이다. 올해 3분기 온라인 학교 설명회와 2027년 입학 설명회를 거쳐 2028년 8월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다.

국제학교 추가 설립으로 제주영어교육도시 내 학생 수용 규모가 확대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인근 주거단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한화 건설부문이 분양 중인 한화포레나 제주에듀시티는 서귀포시 대정읍 보성리 일원에 들어서는 단지로 지하 1층~지상 5층, 29개 동, 총 503가구 규모다. 전용면적은 84~210㎡로 구성됐다. 준공을 마쳐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단지는 제주영어교육도시와 차량으로 약 5분 거리에 위치하며 셔틀버스를 운영해 통학 편의를 지원한다. 제주영어교육도시에는 한국국제학교 제주(KIS), 노스런던컬리지에잇스쿨 제주(NLCS), 브랭섬홀 아시아(BHA), 세인트존스베리아카데미 제주(SJA) 등 세계 최고 수준의 국제학교들이 운영 중에 있다.

상품성도 강점으로 꼽힌다. 천장고를 일반 아파트보다 높은 2.6m로 설계했으며 층간소음 저감을 위해 60㎜ 완충재를 적용했다. 골프 트레이닝센터와 피트니스센터, GX룸, 독서실, 스터디룸, 게스트하우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됐다. 또 가구당 1.92대 규모의 주차공간을 확보해 지상에 차량이 없는 공원형 단지로 조성됐다.

조성준 한화 건설부문 분양소장은 “FSAA 기공식 이후 분양 문의가 늘고 있다”며 “제주영어교육도시의 교육 인프라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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