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정비사업 통합심의 ‘속도전’…가재울·상계·도곡 등 대규모 공급 본격화
서울시가 가재울7구역을 비롯해 중화우성타운, 답십리 자동차부품상가, 을지로3가, 도곡개포한신아파트 등 주요 정비사업을 잇따라 통과시키며 대규모 주택 공급과 도심 재편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서울시는 19일 전날 제13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를 열고 가재울7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조건부 의결했다. 가재울7구역은 서대문구 북가좌동 80번지 일대 7만8640㎡ 규모로 지하 4층부터 지상 40층까지 13개 동, 총 1435가구가 조성된다. 공공주택은 199가구가 포함된다. 2026년 사업시행계획 인가, 2027년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2025-12-19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