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울산 울주군과 경기 양평군, 경북 문경시에서 산불이 잇따라 발생해 각 지자체가 인근 주민과 입산객에게 안전 주의를 당부했다.
안전재난문자에 따르면 울산 울주군은 이날 오전 10시 53분께 두서면 전읍리 산20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울주군은 오전 11시 9분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입산을 금지하고, 인근 주민과 등산객에게 안전사고에 주의해 달라고 안내했다. 이 불로 약 0.5ha 규모 임야가 소실된 것으로 산림 당국은 잠정 추정하고 있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기 양평군에서도 산불이 발생했다. 양평군은 이날 오후 1시 11분께 양서면 증동리 72번지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군은 오후 1시 31분 안전안내문자를 보내 입산을 금지하고, 인근 주민과 입산객에게 안전사고 주의를 당부했다.
이후 양평군은 산불 확산이 우려된다며 사전 대피 권고 문자도 추가로 발송했다. 군은 오후 1시 47분께 “양서면 증동리 72 산불 확산이 우려된다”며 인근 주민과 등산객에게 증동2리마을회관으로 미리 대피할 것을 안내했다.
경북 문경시에서도 산불이 발생했다. 문경시는 이날 오후 1시 38분께 가은읍 수예리 산134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문경시는 오후 1시 57분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입산 금지와 함께 인근 주민, 입산객의 안전사고 주의를 당부했다. 산림 당국은 진화 헬기 4대와 차량 32대, 인원 94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에 나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