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정 조직이나 거액 후원자가 주도한 것이 아니라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청년, 여성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소액으로 참여한 결과여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17일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수원시장 예비후보자 이재준 후원회는 모금 개시 4일 만에 법정 한도액 전액을 달성하고 후원을 마감했다.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치른 직후 후원 참여가 집중되며 단기간에 마감됐다.
이 후보는 SNS를 통해 "보내주신 성원은 단순한 자금이 아니라 '반값 생활비로 가계부담을 줄여달라', '수원 대전환을 완성해 달라'는 수원시민의 준엄한 명령"이라고 밝혔다. 이어 "후원금을 소중하고 떳떳하게 사용하겠으며, 오직 실질적인 성과와 삶의 변화로 이 신세를 반드시 갚겠다"고 약속했다.
후원회장은 수원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인 전영찬씨가 맡아 상징성을 더했다. 이 후보는 "빛의 혁명 정신을 수원에서 꽃피우자"는 전영찬 회장의 다짐을 언급하며 "풀뿌리 민주주의의 열망을 수원의 새로운 역사로 승화시키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새롭고 빛나는 수원, 더 크게 도약하는 수원 대전환의 완성을 시민 여러분과 함께 반드시 이루겠다"며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후보는 16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경선 경쟁자였던 권혁우·김재기 예비후보의 합류로 '원팀'을 완성한데 이어, 18일 오전 11시 선거사무소에서 두 번째 정책비전 발표 기자간담회를 열고 민생 중심 선거 기조를 이어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