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인베, 남서울대와 '2025 NSU Idea 창업경진대회' 성료

입력 2025-12-01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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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8일 진행된 NSU Idea 창업경진대회에 참여한 남서울대 학생들이 시상식 종료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마음인베스트먼트)
▲지난달 28일 진행된 NSU Idea 창업경진대회에 참여한 남서울대 학생들이 시상식 종료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마음인베스트먼트)

마음인베스트먼트는 남서울대학교와 지난달 28일 '2025 NSU Idea 창업경진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전환 시대에 필요한 청년 창업가 발굴과 육성을 목표로 기획됐다.

남서울대 창업동아리 12개 팀이 본선에 친출했으며, 창업실습 수강생과 창업에 관심 있는 재·휴학생으로 구성됐다. 행사는 키노트 특강과 멘토링으로 문을 열었다. 선배 창업가와 업계 관계자가 멘토로 참여해 피칭 구성, 스토리 설계 등 IR 피칭에 필요한 실전 노하우를 공유했다.

멘토링을 통해 피칭 전략을 정비한 참가자들은 각 팀의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을 전달하기 위한 치열한 경쟁을 벌였으며, 그 결과 최종 4팀이 수상팀으로 선정됐다. 대상은 층간소음 문제를 사전에 감지하고 갈등을 예방할 수 있는 월패드 기반 스마트 설루션 'VOX'를 선보인 'REVERSE팀'에게 돌아갔다.

최우수상에는 가족 맞춤형 대화 콘텐츠 제공 서비스 '리드업프론트팀', 우수상은 비닐하우스 화재 보호 서비스를 기획한 '큰공팀', 장려상은 반려동물 특화 여행 키트 패키지를 선보인 '드림스팀'이 수상했다.

경진대회가 끝난 뒤에는 참가자 간 교류를 위한 네트워킹 자리도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성과를 자유롭게 공유하고 협업의 가능성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교류를 이어가며 협력 기반을 다졌다.

남서울대는 이번 대회를 기반으로 학생 주도의 도전·혁신·실행 중심 문화를 정착에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 주도의 자생적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대학이 청년 창업의 중심이 되는 '학생 창업 허브'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남서울대 관계자는 "이번 경진대회는 학생들이 아이디어를 실제 사업 아이템으로 발전시키며 한 단계 도약해 볼 수 있는 실전 창업 무대였다"며 "앞으로도 단계별 맞춤형 지원과 지역 창업 파트너와의 협업을 통해 창업 생태계 조성에 힘쓰고, 남서울대를 청년 창업의 출발점이 되는 '학생 창업 허브'로 자리매김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마음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남서울대 학생들이 끝까지 최선을 다해줘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면서 "나아가 더 많은 청년 창업가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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