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수시] 고려대, 다문화전형 신설…2703명 선발

입력 2025-08-27 0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고려대학교는 2026학년도 수시모집에서 2703명을 선발한다. 정원은 지난해보다 20명 늘었다. △학생부교과전형 651명 △학생부종합전형 1647명 △논술전형 350명 △실기·실적 위주 전형 55명 등이다.

올해 가장 큰 변화는 다문화전형 신설이다. 다문화자녀에게 지원 기회를 제공하고 글로벌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새로 도입된 전형으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1단계는 서류평가 100%, 2단계는 1단계 성적 60%와 면접 성적 40%로 선발한다.

학생부위주전형은 학생부교과전형(학교추천전형)과 학생부종합전형(업우수전형, 계열적합전형, 고른기회전형, 다문화전형, 재직자전형, 사이버국방전형)으로 나누어 선발한다.

학교추천전형은 학생부 성적 90%, 서류 10%를 합산하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지난해 대비 학생부 성적 반영 비율이 확대돼 학업 성실도가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전망이다. 서류평가에서는 교과이수충실도와 공동체역량을 평가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은 지원자의 강점과 특성을 평가한다. 학업우수전형은 서류평가 100%와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계열적합전형은 1단계 서류평가 후 2단계에서 7분간 제시문 기반 면접을 실시한다. 최종 선발은 서류 60%, 면접 40%로 반영되며 의과대학은 다중 미니 면접(MMI)이 실시된다.

고른기회전형, 재직자전형은 수능최저를 적용하지 않고 1단계 서류 100% 평가, 2단계 면접 40% 반영으로 선발한다. 사이버국방전형도 수능 최저를 요구하지 않는다. 1단계에서 서류평가 100%로 5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는 서류 60%, 면접 20%, 군면접과 체력검정 등 기타 평가 20%를 합산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전문가 있는데 또 뽑나"…금감원 '금융 新 관치' 논란
  • 토큰증권·원화 스테이블코인·크립토… 삼각구조 없인 시장도 없다
  • 올해 하이브리드차 첫 ‘40만대’ 고지 달성…가솔린 맹추격 [ET의 모빌리티]
  • 고강도 규제 이후 관망세…11월 서울 집값 상승세 지속
  • 단독 AI거버넌스 다시 쓴다…정부 부처 인력·예산 전수조사
  • '부정선거 수사단 선발' 노상원 징역 2년…"계엄 선포 동력돼"
  • 경찰, 통일교‧전재수‧특검 全방위 압수수색…강제수사 착수
  • 오늘의 상승종목

  • 12.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176,000
    • -0.36%
    • 이더리움
    • 4,683,000
    • +1.17%
    • 비트코인 캐시
    • 840,500
    • -2.21%
    • 리플
    • 2,951
    • -1.27%
    • 솔라나
    • 196,500
    • +0.1%
    • 에이다
    • 599
    • -0.66%
    • 트론
    • 418
    • +1.46%
    • 스텔라루멘
    • 344
    • -1.7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8,680
    • -1.85%
    • 체인링크
    • 20,280
    • -0.25%
    • 샌드박스
    • 190
    • -1.5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