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과원, 판교테크노밸리 유망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위한 투자 프로그램 가동

입력 2025-05-21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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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개사 선발, 1조 G-펀드 등 맞춤 지원… 판교 스타트업에 기회의 사다리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판교 제1·2 테크노밸리 내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2025 판교 스타트업 투자교류회 참여 기업을 모집하며, IR 집중 멘토링 및 경기도 1조 원 규모의 G-펀드와의 1:1 매칭 투자 상담 등의 지원을 제공한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판교 제1·2 테크노밸리 내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2025 판교 스타트업 투자교류회 참여 기업을 모집하며, IR 집중 멘토링 및 경기도 1조 원 규모의 G-펀드와의 1:1 매칭 투자 상담 등의 지원을 제공한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은 판교 제1·2 테크노밸리에 입주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2025 In-Best 판교' 참여기업을 다음달 2일까지 모집한다.

21일 경과원에 따르면 이번 투자교류회는 유망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 역량을 강화하고, 국내외 투자자와의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스타트업의 단계별 투자유치 전략을 지원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경기도가 운영하는 1조 원 규모의 G-펀드와 연계해 실질적인 투자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핵심이다.

선정 기업에는 △IR 집중 멘토링 △투자교류회(데모데이) 참여 △경기도 G-펀드 및 국내외 투자자와의 1:1 매칭 투자 상담 △대기업 및 선도기업과의 기술 파트너 협약 △후속 투자유치 연계 등이 지원된다.

판교테크노밸리 내 대중견기업과의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기술 교류 등의 연계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네트워킹을 강화하기 위한 '런치 교류회'가 새롭게 마련됐다. 비즈니스 식사와 자연스러운 소통을 통해 스타트업과 투자자 간 실질적 교류를 유도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판교 제1·2 테크노밸리에 입주한 창업 7년 이내 첨단 업종 또는 혁신 기술 기반 스타트업이다. 최종 20개사를 선정한다.

김현곤 경과원장은 "이번 ‘In-Best 판교’는 단순한 투자유치 행사에 그치지 않고, 기업의 전주기 투자 전략을 체계적으로 설계하고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라며 "판교 내 유망 스타트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기회의 사다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기기업비서'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경과원 테크노밸리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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