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는 ‘2025 하이트진로 소방 가족 힐링 캠핑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2023년 처음 진행한 힐링 캠핑페스티벌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가족 간 소통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는 규모를 더욱 확대, 운영한다.
하이트진로는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 국립춘천숲체원과 함께 소방관들이 가족과 함께 심신 회복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구성했다. 5, 6월에 2박 3일씩 총 4차수에 걸쳐 56가족(약 220명)이 참여 트레킹, 암벽체험, 킹카누 등을 포함한 다양한 자연 체험프로그램을 즐기게 된다. 참가 가족들에게는 하이트진로 굿즈가 포함된 가족 기념품이 제공된다.
이번 힐링 캠핑페스티벌은 물론 전국 소방서를 찾아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감사의 간식차’를 운영하며 현직 소방공무원 복지 향상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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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소방가족분들이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현직 소방공무원과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복지 혜택이 조금이나마 전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