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 핵심 생활축인 권선구 탑동지하차도 인근에서 상수도관이 파열돼 도로와 주변 상가가 침수됐다. 새벽 사고가 도심 교통을 멈춰 세우며 수원시 상수도 관리체계의 허점을 드러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급한파로 노면 결빙 위험까지 커지자 행정의 대응 속도와 복구 체계가 시험대에 올랐다.
5일 수원시 권선구 탑동지하차도 인근 대로변에서 상수도관이 파열해 도로
서울시는 지난 4일 열린 제12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봉래구역 2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심의안을 건축·경관·교통·소방 분야에 대해 통합심의해 ‘조건부 의결’ 됐다고 5일 밝혔다.
대상지는 서울역 인근으로 입지적 강점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30년 이상 노후 건축물이 밀집된 지역으로, 이번 통합심의를 통해 지상 31층 규모의 새로운 업
전남지역 섬의 전국의 60%를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소방정은 단 1척에 불과해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5일 전남도의회 신의준(더불어민주당·완도2) 의원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전국 3390개 섬 중 2165개(약 60%)가 전남에 집중되어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지 "소방정은 단 1척뿐이다. , 산불 진화에 필수적인 소방헬기도 단 1대 뿐
롯데물산은 롯데월드타워에 국내 육상 1호로 스타링크를 도입했다고 4일 밝혔다.
롯데월드타워 지하 1층 종합방재센터와 22층 피난안전구역 총 2곳에 스타링크존(Starlink Zone)을 설치해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향후 스타링크 존을 나머지 피난안전구역과 단지 내 인파가 몰리는 지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롯데물산은 롯데월드타워 재난 대응 강화를 위
경남 창원의 한 모텔에서 20대 남성이 10대 남녀 3명을 흉기로 찌른 뒤 건물 밖으로 뛰어내려 3명이 숨지는 참사가 발생했다.
가해자가 범행 전 흉기를 구매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경찰은 계획범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4일 경남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7분쯤 창원시 마산회원구 합성동 4층 모텔에서 흉기 난동이 벌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4일 세운지구를 찾아 장기간 정체된 정비사업으로 인한 주민 불편과 요구사항을 청취했다. 세운지구는 고층 빌딩 개발이 추진되면서 문화유산 경관 훼손 논란이 불거지고 있는 곳이다.
이날 시에 따르면 세운지구는 ‘녹지생태도심’ 전략을 통해 핵심상가군 공원화와 민간부지 내 개방형 녹지를 조성, 약 13만6000㎡ 규모 도심 녹지를 확보하게
의왕 고천동에서 분양한 ‘의왕시청역 SK뷰 아이파크’가 최고 14.53대 1을 기록하며 전 세대 1순위 청약 마감을 달성했다.
4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의왕시청역 SK뷰 아이파크’는 2일(해당지역)과 3일(기타지역)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450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038건이 접수돼 평균 4.5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 8
경남 창원시 합성동의 한 모텔에서 20대 남성이 중학생 남녀 3명을 흉기로 공격한 뒤 스스로 건물 밖으로 뛰어내려 숨지는 끔찍한 사건이 벌어졌다. 학생 2명이 살해되고 1명이 중상을 입으면서 지역 사회는 큰 충격에 빠졌다.
26세 남성, 중학생 3명 향해 흉기 휘둘러… 본인도 3층서 추락사
3일 오후 5시 13분경 "모텔 문을 열어 달라"는 내용의
경남 창원에서 발생한 흉기 피습 사건의 피의자가 사망했다.
3일 오후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의 한 모텔에서 흉기 피습 사건이 발생해 10대 2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을 입었다.
창원소방본부와 경찰은 이날 오후 5시 13분경 해당 모텔에서 “흉기 난동이 발생했다”라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객실 내 화장실에 쓰러져있는 10대 남녀 3명을 발견했다.
영풍 석포제련소에서 한 달 만에 또 화재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총체적 관리 부실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3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28분경 경북 봉화군 소재 영풍 석포제련소 전기동 외부 배관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배관 일부를 태우고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소방당국과 경찰이 정
포스코1%나눔재단은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국가유공자 및 현직 소방관·군인 등 36명에게 첨단보조기구를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포스코1%나눔재단의 '국가유공자 첨단보조기구 지원 사업'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다 전상·공상으로 장애를 입게 된 국가유공자 또는 현직 소방관·군인에게 맞춤형 첨단보조기구를 지급해 사회 복귀와 실질적인 자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국
강동길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위원장이 2일 서울소방학교에서 열린 ‘2025년 서울소방 화재조사 연찬대회 및 컨퍼런스’에 참석해 화재조사 분야의 전문성과 역량 강화를 강조했다고 3일 밝혔다
서울소방재난본부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서울시 각 소방서의 화재조사 우수 연구논문을 발표하고 시민안전 정책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시를 비롯
하이트진로가 순직한 소방공무원 유가족들을 위한 지원 사업을 8년째 이어간다.
하이트진로는 전날 서초동 본사에서 김인규 대표와 소방공무원 유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총 16가구에 노부모 생계비, 순직 인정 소송비, 긴급 생계비 등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는 공무상 재해 여부를 입증하는 데 필요한 ‘역학조사비’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 기존의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한유원)은 이태식 대표이사가 동절기를 맞아 행복한백화점의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행복한백화점은 한유원이 우수 중소기업의 판로지원을 위해 지난 1999년부터 서울 목동에서 운영하고 있는 중소기업 제품 전용 백화점이다. 이날 개점 26주년을 맞았다.
이 대표는 안전관리 담당자들과 함께 행복한백화점 내외부 시설을 점
홍콩 고층 아파트 화재의 사망자가 156명으로 늘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로이터통신 등은 이날 홍콩 당국의 브리핑을 인용해 현재까지 156명이 숨지고 79명이 다쳤다고 전했다. 30명은 여전히 실종 상태다.
156명의 사망자 중 신원이 확인된 인원은 127명이다. 사망자에는 소방관 1명도 포함돼 있다.
홍콩 경찰은 이번 화재와 관련해 과실치사
서울시가 남산 재정비에 나선다. 남산은 연간 1100만 명이 찾는 대표 명소임에도 접근성 불편, 시설 노후, 생태 훼손에 대한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온 만큼 시는 남산을 “세계인이 찾는 남산, 더 즐겁게 더 푸르게” 만들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2일 서울시는 ‘더 좋은 남산 활성화 계획’ 발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김창규 서울시 균형
iM유페이는 대구소방안전본부가 주관한 ‘제2회 청소년 안전 숏폼 공모전ʼ 시상을 후원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27일 열린 이 공모전은 초·중·고 청소년들이 콘텐츠 제작 경험을 통해 안전의식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는 올해 신설된 교통안전을 포함해 화재예방, 생활안전, 응급처치, 자연재난 등 총 다섯 가지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해 1분 이내 분량의
아리랑7호, 지상국과 첫 교신 성공
우리나라 고해상도 지구관측위성 ‘아리랑 7호’가 2일 새벽 발사 후 첫 교신에 성공했습니다. 위성은 이날 오전 2시 21분(한국시간) 남미 프랑스령 기아나에서 베가-C 로켓을 통해 발사됐으며, 분리 69분 뒤인 오전 3시 30분 남극 트롤기지 지상국과 초기 교신을 마쳤습니다. 우주항공청은 초기 교신에서 태양전지판 전
제주 서귀포시 토평동 토평공업단지 내 한 폐목재 가공업체 야적장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제주소방안전본부와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1일 오후 9시 27분께 서귀포시 토평공업단지 내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야적장에서 처음 불이 난 뒤 인근 공장 건물로 번지자 소방당국은 오후 9시 3
서울 마지막 달동네로 불린 노원구 백사마을 재개발사업이 16년 만에 첫 삽을 떴다. 서울시는 1일 오전 10시 20분 백사마을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기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알렸다.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해 우원식 국회의장,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오승록 노원구청장, 허윤홍 GS건설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오 시장은 “백사마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