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경쟁위원회 부의장으로 선출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5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OECD 경쟁위원회 정기회의에서 주 위원장이 의장단 부의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OECD 경쟁위원회 의장단은 미국, 프랑스, 일본 등 주요국 경쟁당국 수장으로 구성된 핵심 기구로, 위원회의 주요 의제 설정과 회의 운영을 주
최근 출장 차 방문한 일본 도쿄에서는 한국 문화의 영향력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는 걸 체감할 수 있었다. 신오쿠보와 같은 젊은 층들이 주로 찾는 지역의 한 한식 주점에는 소맥과 양념치킨, 된장찌개, 매운 불고기 등을 곁들이는 손님들로 북적였다. 업무지구이자 상대적으로 직장인 비중이 높은 아카사카미츠케에서도 삼겹살과 소주를 곁들이거나 후라이드 치킨에 맥주를
366개 중 최종 12종 선정…국세청 인증마크 달고 글로벌 시장 도전홍콩 국제박람회 ‘K-SUUL관’ 우선 전시…수출 판로·현장 지원 패키지 가동
국세청이 우리 술의 해외 진출을 위한 첫 품평회 ‘K-SUUL 어워드’를 열고 수출 경쟁력을 갖춘 12개 주류를 선정했다. 인증마크를 부착해 해외 시장 신뢰도를 높이고, 내년 홍콩 국제 주류박람회에 우선 전시하
지평주조가 한식 다이닝 공간 ‘푼주(PUNJU)’에서 올해 하반기 출시한 프리미엄 제품 4종을 처음으로 소개하는 자리로 시음회 ‘지평연회’를 열었다.
지평주조는 올해 신제품 △지평석탄 △지평부의 △지평소주 △지평약주 4종으로 전통 양조 철학과 현대 미식·문화예술을 결합한 브랜드 경험을 전달한다는 방침이다.
광주요·가온소사이어티, 화요그룹 안으로전통 지키며 혁신 추구⋯스마트팩토리 구축“글로벌 경쟁력 위해 주세법 규제 완화해야”
화요가 증류주 브랜드 ‘화요’에 도자 브랜드 ‘광주요’, 식문화 플랫폼 ‘가온소사이어티’ 역량을 집결해 술을 중심으로 식문화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 브랜드 그룹으로 도약한다.
조희경 화요 대표는 1일 경기도 여주시 화요 여주공장에서
오비맥주는 제주 해녀문화 보존과 자연유산 보전에 2억 원을 기부하는 등 지역 문화 보존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오비맥주는 최근 제주도 애월읍 곽지 해녀의집에서 해녀탈의장 리모델링 완공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구자범 오비맥주 수석부사장, 양우천 제주시 농축수산국 해양수산과장, 임철현 곽지 어촌계장, 김영민 제주폐가살리기사회적협동조합
9년 만에 재배면적 2.8배↑… 국산 품종 전환 ‘속도전’호풍미·소담미·진율미 3대 품종이 확산 주도…2030년 국산 점유율 50% 목표
겨울철 즐겨 먹는 고구마 상당수가 외래품종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국산 고구마의 점유율이 빠르게 늘며 산업 지형이 변하고 있다.
29일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국산 고구마 점유율은 2016년 14.9%에서 올해 41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베트남 하노이 50호점 오픈과 동시에 베트남 전역 400호점 달성에 성공했다고 27일 밝혔다.
GS25는 남부(호찌민)와 북부(하노이)를 양대 거점으로 한 균형 있는 출점 전략을 통해 베트남 시장을 빠르게 확장하며 입지를 다지고 있다. 2018년 호찌민 첫 진출을 시작으로 7년 만에 남부 지역 점포를 350개까지
한국 주류 시장에 20도 소주의 첫 시작을 알린 ‘처음처럼’이 주류 시장의 저도화 트랜드에 맞춰 알코올 도수를 16.5도에서 16도로 0.5도 낮췄다. 이는 2021년 이후 4년 만의 변화다.
특히 부드러운 목 넘김을 위해 100% 암반수와 쌀 증류주, 천연 감미료 알룰로스를 사용해 쓴맛을 줄이고 부드러움을 높였다.
2024년 1월에는 라벨 디자인을
롯데칠성음료가 제로 슈거 소주 새로 ‘가챠(Gacha‧랜덤 뽑기)’ 팝업스토어를 서울 주요 상권 3곳 방이동 먹자골목, 건대입구역, 홍대 축제거리에서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폭넓은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코인을 활용한 뽑기 등 다양한 소비자 참여형 행사를 마련하고, 새로와 새로구미 캐릭터를 활용한 팝업스토어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넥슨은 인기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던파)’의 대표 오프라인 행사 ‘2025 던파 페스티벌’이 약 1만 명의 모험가들이 보내준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4일 밝혔다.
22일과 23일 양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 올해 페스티벌은 서비스 20주년을 기념해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 앞서 7일 티켓 오픈 직후 1일차 티켓은 1분 만
100년 기업 하이트진로가 해외 현지 소비자들의사랑에 보답하고자글로벌 사회공헌 활동 사업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최근 하노이 국립외국어대학교에서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이사와 하노이 국립외국어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했다. 하노이 국립외국어대 학생 20명을 선발해, 1인당 2000만 동씩 총 4억 동(한화 약 250
전통주 납세증명표지 기준 두 배 완화…소규모 양조장 부담 확 낮아져축제 시음 전면 허용·도매면허 산정방식 개편…유통 경쟁력 강화 기대
국세청이 전통주에 적용돼 온 납세증명표지·시음주·도매면허 등 핵심 규제를 20년 만에 대폭 완화했다. 발효·증류주 납세표지 기준을 두 배로 높이고, 축제·행사장에서의 시음주 제공을 허용했으며, 지역별 수요를 반영한 도매면허
하이트진로는 최근 베트남 하노이 국립외국어대학교 학생 20명을 선발해 1인당 2000만 동씩 총 4억 동(한화 약 25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하노이 국립외국어대학교에서 열린 수여식에는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이사와 대학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하이트진로 베트남 장학사업은 베트남 사회와 진심으로 교감하며 동반 성장하고자 하는 의지
DS투자증권은 17일 하이트진로에 대해 해외 성장이 실적 돌파구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기존 목표주가 2만8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장지혜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3분기 하이트진로 연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2%, 23% 감소한 6695억 원과 544억 원을 기록했다”며 “같은 기간 맥주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8%,
지난해 주택을 소유한 개인이 1600만 명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이 소유한 주택 수와 주택을 소유한 개인 수가 모두 증가했다.
국가데이터처는 14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4년 주택소유통계’ 결과를 발표했다.
먼저 지난해 11월 1일 기준 총 주택 1987만3000호 중 개인이 소유한 주택은 1705만8000호로 총 주택의 85.8%를
175개사 366종 경쟁…전통·과실주부터 증류식 소주·위스키까지12일 전통주갤러리서 시음회…14일 국민심사단이 최종 12개 선정
세계가 마실 한국술을 가리는 첫 관문에서 40개 제품이 살아남았다. 이번 1차 심사는 전통주부터 과실주, 증류식 소주, 위스키까지 폭넓은 라인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단순한 맛 평가가 아니라, 국내 양조장의 기술력과 원재료 표현
이 정도는 괜찮아
무지한 관용이 또 한 번 비극을 만들었습니다. 매년 수백 건에 이르지만, 재범률은 줄어들지 않는 음주운전 사고. 효도 여행을 온 일본인 모녀 관광객을 덮쳤는데요. 한국의 음주운전 실태가 일본 언론에까지 오르내렸죠.
“효도 여행이 악몽이 됐다” 오사카 모녀 입국 첫날 참변
사고는 2일 밤 10시께 서울 종로구 동대문역 사거리
시가총액 5000조 원 규모 엔비디아의 CEO 젠슨 황이 짧은 방한 기간 한국을 달궜다. 백미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치킨집에서 반팔 차림으로 치킨과 ‘소맥’(소주+맥주)을 나눠 먹는 장면이었다. 그가 치킨 양념이 묻은 손가락을 빨아 먹는 모습과 가게 밖으로 나와 치킨과 바나나우유를 나눠주는 모습은 실시간으로 생중계됐다.
젠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