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피알, 미국 LA 메디큐브 팝업에 5000명 몰려 ‘흥행’

입력 2025-04-17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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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 첫날 새벽부터 입장 대기 행렬

▲에이피알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팝업스토어 현장. (사진제공=에이피알)
▲에이피알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팝업스토어 현장. (사진제공=에이피알)

에이피알은 뷰티 브랜드 메디큐브의 미국 팝업스토어에 일주일간 약 5000명이 방문했다고 17일 밝혔다.

메디큐브 팝업스토어는 지난달 19일부터 25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멜로즈 거리에서 진행됐다. 에이피알은 LA의 상징으로 꼽히는 영화 ‘라라랜드’와 테마파크 ‘디즈니랜드’에서 영감을 받아 LA 팝업스토어에 ‘글로우 랜드’(Glow Land)라는 이름을 붙였다.

글로우 랜드는 ‘Anyone Can Glow’(누구나 빛날 수 있다)라는 콘셉트로, 빛나는 피부를 완성할 수 있는 공간 연출에 주력했다. 궁전 형상의 핑크빛 인테리어, 보석 모양의 오브제, 요정 콘셉트의 스태프 등을 배치했다. 한정판으로 제작된 부스터 프로 요술봉 에디션을 비롯한 △부스터 프로 미니 △제로모공패드 △PDRN 라인 등 인기 제품들도 함께 전시됐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개장 첫날 새벽부터 긴 입장 대기 행렬이 이어지며 다양한 연령층, 인종의 방문객이 현장을 찾았다. 이들은 제품 구매 외에도 샘플 증정 이벤트, 나만의 뷰티 디바이스를 만들 수 있는 부스터 프로 꾸미기 체험 등에 참여했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이번 LA 팝업스토어를 통해 미국 시장 속 메디큐브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며 “메디큐브가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에서 대표적인 스킨케어 브랜드로 도약할 수 있도록 관련 프로모션 및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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