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기업 에이피알이 분기 및 반기 역대 최대 실적을 썼다.
에이피알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3277억 원, 영업이익 846억 원을 기록했다고 6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 111%, 영업이익 202% 증가하면서 영업이익률(25.8%)을 포함해 전 부문에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2분기 실적 호조로 2025년 상반기 실적도 사상 최대
식품·외식업계가 여름 시즌을 겨냥한 신제품을 출시하고 시장 공략에 나섰다. 롯데웰푸드는 아이스크림 설레임의 새로운 맛 제품을 내놨고, 도미노피자는 해산물을 가득 얹은 피자를 출시해 여름방학과 휴가철 시즌을 노린다. 주류업계에서는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스페인에서 온 프리미엄 셰리 위스키를 내놨다. 뷰티업계에선 에이피알의 메디큐브가 신규 뷰티 디바이스를 선보였
에이피알은 뷰티 브랜드 메디큐브의 미국 팝업스토어에 일주일간 약 5000명이 방문했다고 17일 밝혔다.
메디큐브 팝업스토어는 지난달 19일부터 25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멜로즈 거리에서 진행됐다. 에이피알은 LA의 상징으로 꼽히는 영화 ‘라라랜드’와 테마파크 ‘디즈니랜드’에서 영감을 받아 LA 팝업스토어에 ‘글로우 랜드’(Glow Land)라는
레티놀·PDRN 화장품 성분 주목4050대 넘어 20대까지 공략층 넓어져디바이스·건기식까지 사업 확대 예상
최근 화장품(뷰티)업계에서 ‘안티에이징(Anti-aging)’이란 말이 쏙 들어가고 ‘슬로우에이징(Slow aging)’이 대세가 됐다. 노화 방지가 아닌 ‘저속 노화’를 추구하기 때문이다. 노화를 맞서 싸워야 할 상태가 아닌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에이피알이 홍콩에서 뷰티 디바이스와 화장품 제품을 알리며 매출을 늘리고 있다.
에이피알은 지난해 12월 3일부터 15일까지 홍콩 침사추이에서 메디큐브 팝업스토어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홍콩 메디큐브 팝업스토어는 침사추이 지역 내 대형 쇼핑센터인 하버시티에서 열렸다. 에이피알은 팝업스토어에서 2세대 뷰티 디바이스와 인기 화장품을 소개했다. 팝업 운영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이 화장품제조전문 기업 '노디너리'에 투자한 결과 3년 만에 600% 수익을 거뒀다.
에이피알은 전날 체결한 주식매매계약에 따라 노디너리의 지분 일부를 투자사 코너스톤투자파트너스가 운영하는 ‘코너스톤 청룡4호 신기술조합’ 등에게 매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주식매매 계약은 최초에 체결했던 주식매매계약의 처분 제한 기간의 경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