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권한대행 "경북 의성, 울산 울주 등 특별재난지역 신속히 선포"

입력 2025-03-24 11: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재난안전상황실 방문, 전국 산불 대응상황 점검

▲울산 울주군 온양읍 운화리 산불 발생 이틀째인 23일 현장 모습. (사진제공=산림청)
▲울산 울주군 온양읍 운화리 산불 발생 이틀째인 23일 현장 모습. (사진제공=산림청)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24일 "이미 선포된 경남 산청지역 이외에 경북 의성, 울산 울주 등에 대한 특별재난지역도 신속히 선포해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온전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덕수 권한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 1층에 있는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를 방문해 경남 산청, 경북 의성, 울산 울주 등 전국에서 발생하고 있는 산불 대응상황을 점검했다.

한 권한대행은 행정안전부, 산림청, 소방청으로부터 산불진화 상황에 대해 보고를 받고 "산불이 완전히 진화될 때까지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범정부적 총력 대응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이미 선포된 경남 산청지역 이외에 경북 의성, 울산 울주 등에 대한 특별재난지역도 신속히 선포해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온전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 권한대행은 "산불 진화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명피해를 막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현장 지휘관들이 산불진화 인력들의 안전관리 확보를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지시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다 굽자→다 얼자⋯'퍼스널 컬러' 공식 뒤흔든 한마디 [솔드아웃]
  • 150조 '국민성장펀드' 출범…민관 손잡고 첨단전략산업 키운다
  • 숨 고르더니 다시 뛰었다… 규제 비웃듯 오른 아파트들
  • 연봉 2억 받으며 '혈세 관광'…나랏돈으로 즐긴 신보·예보
  • 통일교 의혹에 李 내각 첫 낙마…신속 대응에도 '후폭풍' 우려
  • 포브스 ‘세계 여성파워 100인’에 이부진·최수연 등 선정
  • 광주 공공도서관 공사장 매몰 사고…정청래, 양부남 현지 급파
  • 오늘의 상승종목

  • 12.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795,000
    • -1.93%
    • 이더리움
    • 4,775,000
    • -3.34%
    • 비트코인 캐시
    • 838,500
    • -1.06%
    • 리플
    • 3,006
    • -2.66%
    • 솔라나
    • 195,600
    • -4.31%
    • 에이다
    • 632
    • -8.41%
    • 트론
    • 419
    • +0.72%
    • 스텔라루멘
    • 364
    • -2.4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730
    • -1.98%
    • 체인링크
    • 20,310
    • -3.74%
    • 샌드박스
    • 203
    • -3.7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