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가 22일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 전 영부인을 향해 “(대통령 선거) 발목 잡지 말고 민주당으로 가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한 전 대표는 이날 충북 청주 육거리시장 유세에서 이같이 말하며 “우리 김문수 후보가 이길 수 있는 길은 진짜 보수의 정신, 진짜 보수의 책임감으로 돌아가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노쇼 경제학’이나
손학규 전 바른미래당 대표는 22일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 지지를 선언하며 "위기의 대한민국을 살릴 수 있는 사람은 바로 김문수"라고 말했다.
손 전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김 후보의 정치 개혁 관련 기자회견에 참석해 "세상은 지금 이재명이 대통령이 다 된 것처럼 이야기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손 전 대표는 "과연 이재
최근 대선 지지율 여론조사에선 이재명 우위이준석, TV토론 후 네이버·카카오 검색 1위이달 초부터 선거운동 전까지 김문수 검색 우위
제21대 대통령 선거일을 2주 앞두고 대선 지지율 여론조사에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크게 앞서고 있지만 최근 포털 검색 빈도에서는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가 두각을 나타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첫 대선후보 TV토론회 직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19일 제임스 김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장을 만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주한미군의 방위비 분담 정도 올리자면 일정하게 올릴 수 있는데, 주한미군을 감축하면 어쩌나 걱정이 있다. 주한미군이 유지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날 서울 광화문 포시즌호텔에서 열린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
"국힘 의원들, 1일 밤 崔에 연락해 사퇴 만류"崔 '탄핵 수용' 거부…본지 질의에 "답 어렵다"
최상목 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더불어민주당 주도의 국회 탄핵소추가 확실시되던 1일 밤 복수의 국민의힘 의원으로부터 "스스로 사퇴하지 말고 탄핵소추를 당해줬으면 한다"는 취지의 연락을 받은 것으로 뒤늦게 파악됐다.
19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코스닥은 이번 주(12일~16일) 2.55p(0.35%) 내린 721.86에 거래를 마감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158억 원, 972억 원 순매수했지만, 외국인이 1146억 원 순매도했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 주간 코스닥 시장에서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은 로보티즈로, 63.21% 상승한 5만9000원을 기록했다. 증권가의 긍정적인 전망이
“이번에 프랑스에서 일어났던 것과 같은 대변혁이 일어나야만 대한민국 정치권이 ‘아 정말 까닥하면 양당이 부정당하고 새로운 판이 짜일 수도 있구나’라는 두려움을 가질 수 있고, 그래야 정치가 능동적으로 변할 것으로 생각한다. 저는 그 역할을 하러 나왔다.”
15일 서울 강남역 인근의 선거 사무소에서 만난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는 ‘왜 이번 대통령 선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측은 15일 김 후보가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출당하지 말아달라'고 했다는 보도에 대해 "탈당 문제에 대해 전혀 의견을 제시한 바가 없다"고 해명했다.
김재원 김 후보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덕수 전 국무총리와의 후보 교체 논란이 있고 김 후보가 후보로 확정된 이후 윤 전 대통령과 의사소
'김덕수(김문수ㆍ한덕수) 단일화 과정에서 보여준 국민의힘 내홍에 여론이 등을 돌리고 있습니다. '보수텃밭' TK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죠.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은 "대선 승리 못 하면 당권은 없을 것"이라고 비판했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고품격 시사강의 '정치대학'에서 확인하세요.
국민의힘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영남 유세 과정에서 자신이 경북 출신임을 강조하며 “재명이가 남이가” 발언을 한 것을 두고 ‘구태정치’라고 지적했다.
신동욱 국민의힘 대변인은 14일 오전 국민의힘 당사에서 오전 브리핑을 통해 “지역 연고를 강조하는 것이 선거에서 어쩔 수 없지만 그동안 영남권 유권자, 국민들에게 가장 큰 모멸감을 주신 분은 사실
한덕수 전 총리 캠프에서 수석대변인을 맡았던 이정현 전 당대표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캠프에 합류했다. 5선 중진 김기현 의원과 함께 공동선대위원장을 맡게 됐다.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는 13일 이정현 전 당대표를 공동선거대책위원장으로 임명하는 추가 인선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선대위 측은 "이 위원장께서 당초 평당원으로 헌신하겠다는 뜻을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선거 후보는 13일 윤석열 전 대통령 탈당 문제에 대해 "탈당 여부는 본인의 뜻"이라고 선을 그었다. 이날 국민의힘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 지명자가 "탄핵의 강을 넘어야 한다"고 말한 것과 대조되는 메시지다. 김 후보가 30대 김용태 의원을 비대위원장으로 세우며 당에 쇄신 간판을 내걸었지만, 양측이 화학적 결합을 통해 '중도 표심
김문수, 13일 대구‧울산‧부산서 선거 운동권성동 ‘끌어안기’에 시민 반응 다소 엇갈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공식 선거 운동 이틀째를 맞아 보수층 지지세가 강한 영남권에서 표심 공략에 나섰다.
김 후보는 13일 대구 신암선열공원을 방문해 유세를 시작했다. 김 후보는 이 지역 출신 항일운동가 김태련 지사 등의 묘에 참배하며 순국선열의 정신을 기렸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선거법 조사에 대해 "선거 개입 의도"라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선관위가 저에 대한 조사가 전례 없는 일이라는 걸 시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의원이 공개한 답변서에 따르면 선관위는 정책토론회에서 토론자 발언이 공직선거법 제91조 위반으로 처벌된 사례 및 판례 또
국민의힘이 김문수 대선 후보가 계엄 사태에 대해 사과한 것에 대해 “후보의 진심”에서 나온 메시지라고 밝혔다.
신동욱 국민의힘 대변인은 13일 오전 기자들과 만나 “선거대책위원회 차원에서 제공하는 메시지와 후보 전략이 있지만 그것보다 더 강점은 김 후보의 진심”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신 대변인은 “저희는 후보 마음에 없는 말을 캠프에서 강요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수석대변인은 많은 보수 인사들이 국민의힘 김문수 캠프 합류를 고사했다며 "남은 건 결국 극우적인 생각과 친윤 세력뿐"이라고 비판했다.
조 수석대변인은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아침브리핑을 열고 이 같이 말했다.
그는 "(김 후보와 같이 경선을 치렀던)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경선 이후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2·3 비상계엄에 대해 처음으로 사과했다.
김 후보는 12일 채널A와의 인터뷰에서 “계엄으로 인한 고통을 겪고 있는 국민께 진심으로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계엄을 한 부분에 대해서 국민이 굉장히 어려워하고 계신다”라며 “경제, 국내 정치도 어렵지만, 수출, 외교 관계에 많은 어려움
12일 코스피 시장에서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평화홀딩스, 평화산업, 윌비스, 한솔홈데코, 대영포장 등 5종목이었다.
이들은 모두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관련주로 분류된다. 김 후보가 국민의힘 대선 주자로 최종 확정되면서 상한가를 기록한 것으로 해석된다.
반면, 한덕수 전 국무총리 관련주는 줄줄이 하락했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일정실업, 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정계 은퇴를 선언하고 미국 하와이에 머물고 있는 홍준표 전 대구시장에게 ‘잘 다녀오시라’는 안부를 전했다. 반면 홍 전 시장은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이재명 나라에서 살아보라”며 비판적 태도를 유지했다.
이 후보는 12일 SNS를 통해 “낭만의 정치인 홍준표를 기억하며. 홍 선배님은 상대 진영에 있는 분이지만 밉지 않은
김용태, 김문수 선거 운동 첫날부터 등판“상식적 개혁할 것”…‘보수 통합’ 지속 강조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돌입하면서 비상대책위원장으로 내정된 ‘90년생’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도 선거 운동 일선에 등장했다.
정치권에 따르면 김 의원은 이날 오전 5시 김 후보의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 유세 현장에 참석했다. 김 후보는 김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