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데이 말투데이] 호손입포대(猢猻入布袋)/인공지능 준비 지수

입력 2025-03-17 18: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조성권 이투데이피엔씨 미래설계연구원장, 국민대 경영대학원 객원교수

▲조성권 이투데이피엔씨 미래설계연구원장
▲조성권 이투데이피엔씨 미래설계연구원장
☆ 에리히 프롬 명언

“사랑은 지배하는 것이 아니라 자유를 주는 것이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유대인이자 독일계 미국인으로 사회심리학자이면서 정신분석학자, 인문주의 철학자다. 그의 사상의 특징은 프로이트 이후의 정신분석 이론을 사회 정세 전반에 적용한 것에 있다. 인간의 악덕은 제반 사회 조건을 개혁함으로써 감소시킬 수 있다고 본 그는 인본주의적, 공동체적 사회주의의 실현을 주장했다. 그의 대표작은 ‘자유로부터의 도피’다. 그는 오늘 숨을 거뒀다. 1900~1980.

☆ 고사성어 / 호손입포대(猢猻入布袋)

‘원숭이가 포대 안으로 들어간다’라는 말이다. 행동이 구속돼 자유롭지 못하다는 뜻이다. 구양수(歐陽脩)가 지은 귀전록(歸田錄)에 실려 전한다. 구양수가 당서(唐書)를 수찬할 때 왕명으로 내키지 않은 일에 참여했던 만년의 매요신(梅堯臣)이 자기 부인에게 한 말이다. “내가 책을 편찬하는 일을 하는 것은 원숭이가 포대에 들어가는 격이오[吾之修書 可謂猢猻入布袋矣].” 그는 책이 완성되기 전에 죽었다.

☆ 시사상식 / 인공지능 준비 지수(AIPI: AI Preparedness Index)

국가의 AI 도입 준비 정도를 다른 국가와 비교하기 위한 지수다. AIPI는 AI 도입에 필수적인 거시구조 지표인 디지털 인프라, 혁신 및 경제 통합, 인적자본 및 노동시장 정책, 규제 및 윤리 등 네 가지 부문이다. 우리나라는 165개국 가운데 15위로, 주요 선진국들보다 AI 도입 준비가 잘 되어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한국은 선진국의 중앙값과 비교해 종합 지수와 네 가지 세부 항목 중 세 부문에서 우수한 수치를 보였다.

☆ 속담 / 사랑하는 사람은 미움이 없고 미워하는 사람은 사랑이 없다

한번 좋게 보면 그 사람이 하는 일이 다 좋게만 보이고, 한번 밉게 보면 그 사람이 하는 일이 다 밉게만 보인다는 뜻이다.

☆ 유머 / 갈등 생기는 자식 사랑

수능 보고 나온 아들이 학교 앞에서 기다리던 엄마를 보자 한 말.

“도시락 좋았어! 부족하지도 않고 넘치지도 않고 간식도 적당했어. 컨디션도 좋았고. 내년에도 이렇게 하면 될 것 같아.”

채집/정리: 조성권 이투데이피엔씨 미래설계연구원장, 국민대 경영대학원 객원교수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수입 소고기 값, 작년보다 63% 급등...계란 가격도 6%↑[물가 돋보기]
  • '천만영화' 카운트다운…'왕사남' 숫자로 본 흥행 기록 [인포그래픽]
  • 코스피, 오후도 8%대 강세 지속⋯코스닥, 13%대 상승 1100선 돌파
  • 강서~강남 이동시간 40분으로 줄인다…서울시, 7.3조 투입해 서남권 대개조 [종합]
  • 李대통령, 중동 위기 고조에 "주식·환율 적극 대응…100조 안정프로그램 신속 집행"
  • 트럼프, 이란 '반정부 세력'과 접촉⋯이스라엘 매체 "쿠르드 지상전 시작돼"
  • 미국 사모대출 불안 확산…블랙스톤 5조원대 환매
  • 단독 '구글 갑질' 우려에 “우리 소관 밖”...책임만 떠안은 韓 기업 [지도 주권의 민낯]
  • 오늘의 상승종목

  • 03.05 14:4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568,000
    • +5.93%
    • 이더리움
    • 3,083,000
    • +6.97%
    • 비트코인 캐시
    • 671,000
    • +3.55%
    • 리플
    • 2,063
    • +3.82%
    • 솔라나
    • 131,400
    • +4.87%
    • 에이다
    • 399
    • +4.18%
    • 트론
    • 415
    • +0.97%
    • 스텔라루멘
    • 231
    • +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100
    • +3.42%
    • 체인링크
    • 13,510
    • +5.22%
    • 샌드박스
    • 126
    • +2.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