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한국 민감국가 포함 '핵무장론' 때문…후폭풍 우려"

입력 2025-03-17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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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모처에서 미군이 예멘 후티 반군을 공습하는 장면을 지켜보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모처에서 미군이 예멘 후티 반군을 공습하는 장면을 지켜보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김준형 조국혁신당 의원은 한국이 미국 에너지부의 '미국 국가 리스트'에 포함된 데 대해 "핵무장론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17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윤석열 대통령이 2023년 1월 조선일보 인터뷰에서 '우리도 자체 핵을 보유할 수 있다'고 발언한 것이 발단됐을 것"이라며 "이후 워싱턴 선언에서 'NPT(핵확산금지조약)를 준수한다'는 문구가 명시되면서 미국이 한국의 핵점, 일부 진보진영에서도 핵 잠재력 확보를 주장하는 목소리가 나오는 점이 미국의 우려하는 사실"이라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해당 리스트에 포함되면 미국과의 연구 협력에서 배제될 가능성이 높아진다"며 "연구비 지원 및 용역 수주에서 불이익을 받을 것이며, 이는 단순한 자금 문제가 아니라 첨단 기술 협력에서의 배제를 의미한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그는 "미국 에너지부는 공식적으로 ‘최하위 범주’라고 밝혔지만, 이는 제약이 없다는 의미가 아니다"라며 "해당 지침에 포함된 국가들과의 협력 자체가 제한될 가능성이 크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김 의원은 "내년에 다시 이제 삭제될 수 있지만 한 번 올라가서 몇 년을 지속하면 그냥 그게 굳어질 것"이라며 "4월 15일까지 할 수 있으면 천만다행이고 아니면 내년에라도 핵무장 논란이 안 나와야 가능성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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