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증권 "반도체·소부장, 반등은 3분기 초…ISC·파크시스템스 등 관심"

입력 2025-02-05 07: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LS증권은 5일 반도체 업종의 주가 반등 시기가 2분기 말에서 3분기 초로 전망했다.

차용호 LS증권 연구원은 "온디바이스 인공지능(AI) 출하량의 전망치가 하향 조정되고 중국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의 테크노드(제조공정 세대)의 한계가 부각되는 시점"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반등 이전까지는 고대역폭메모리(HBM) 실적 기여도가 높은 SK하이닉스의 비중 확대, 반등 이후에는 레버리지 효과가 기대되는 삼성전자의 비중 확대를 추천한다"라고 말했다.

소부장 업종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보수적인 전환 투자 중심 기조가 예상되며 불리한 환경이 지속할 것으로 예상했다.

차 연구원은 "차세대 기술 모멘텀이 있는 ISC(ASIC·HBM·유리기판)와 파크시스템스(하이브리드 본딩)을 관심종목으로 제시한다"라며 "네트워크 병목 현상을 해결하기 위한 공동패키지형광학(CPO) 도입이 추진되면 유리기판 공급망의 간접적인 수혜를 예상한다"고 분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노인 인구 1000만 명 시대…‘건강한 노화’ 열쇠 찾았다 [바이오포럼2025]
  • IMEI·IMSI 동시 유출 땐 복제폰 위험⋯전문가 "최악의 상황 고려하라"
  • 서울에서 자녀 출산한 무주택가구, 최대 720만 원 받으려면 [경제한줌]
  • 단독 한화에어로, 방산 1호 중대재해 적용 피할 듯…노동청, 내사종결 가닥
  • 단독 '고아계약' 사라지나…금융당국, 설계사 퇴사 시 수수료 승계 검토
  • 도루·헤드샷·벤치클리어링…야구 불문율 이제는 극혐? [요즘, 이거]
  • 단독 이재명 '호텔경제학' 근본은 '성매매 경제학'?
  • ‘불꽃야구’ 신입 내야수 박찬형, 롯데 자이언츠 유니폼 입는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5.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9,731,000
    • +1.07%
    • 이더리움
    • 3,521,000
    • -0.96%
    • 비트코인 캐시
    • 548,000
    • -0.45%
    • 리플
    • 3,318
    • -0.63%
    • 솔라나
    • 236,100
    • +1.29%
    • 에이다
    • 1,039
    • -0.38%
    • 이오스
    • 1,100
    • +0.09%
    • 트론
    • 387
    • +3.48%
    • 스텔라루멘
    • 400
    • -0.74%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540
    • -2.58%
    • 체인링크
    • 21,940
    • -0.86%
    • 샌드박스
    • 432
    • -2.2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