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명국 삼성전자 DS(디바이스솔루션, 반도체) 피플팀장(부사장)과 최승호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 지부 위원장이 잠정합의에 대한 서명을 진행 중이다. (유튜브 연합뉴스TV 캡처)
최승호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 위원장은 20일 “잠정합의안 도출과 동시에 공동투쟁본부는 투쟁지침 3호를 발령해 총파업을 유보했다”고 밝혔다.
최 위원장은 이날 오후 10시45분께 경기지방고용노동청에서 열린 삼성전자 교섭 관련 브리핑에서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투표는 22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다”고 말했다.
그는 “사후조정 불성립 이후 고용노동부 장관 주재로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며 “세 차례에 걸친 중앙노동위원회 절차를 통해 노사 간 이견을 좁히고 잠정합의안에 이르렀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합의안은 초기업노조 및 공동투쟁본부가 6개월간 헌신을 다해 투쟁해온 결실”이라며 “끝까지 조정 역할을 맡아준 정부와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했다.
또 “그간 흔들림 없이 함께해준 조합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잠정합의안 투표 결과에 따라 더 나은 초기업노조가 되겠다. 앞으로 노조 내부 소통에 집중하고 노사관계 안정화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