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민 삼진제약 연구센터장 “새 페이로드와 항체 조합…신규 ADC 개발”[바이오USA]

입력 2024-06-1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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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2024-06-10 09:20)에 Channel5를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공동연구·오픈이노베이션으로, 새 ADC개발 및 기술이전 성과 낼 것”

▲이수민 삼진제약 연구센터장은 3일(현지시간)부터 6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2024 바이오인터내셔널컨벤션(바이오USA)’에서 “ADC와 알레르기 치료제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향후 바이오USA 행사에서는 부스를 마련해 간담회를 하겠다”고 말했다. (사진=공동취재단)
▲이수민 삼진제약 연구센터장은 3일(현지시간)부터 6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2024 바이오인터내셔널컨벤션(바이오USA)’에서 “ADC와 알레르기 치료제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향후 바이오USA 행사에서는 부스를 마련해 간담회를 하겠다”고 말했다. (사진=공동취재단)

삼진제약이 글로벌 신약개발 회사 도약을 목표로 새로운 콘셉트의 항체약물접합체(ADC) 개발에 나선다. 공동개발과 오픈이노베이션 등 협업을 통한 사업 확대를 추진한단 계획이다.

이수민 삼진제약 연구센터장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3일(현지시간)부터 6일까지 열린 ‘2024 바이오인터내셔널컨벤션(바이오 USA)’ 현장 인터뷰를 통해 “지난해는 연구 방향성과 전략을 점검하고 피드백을 받는 시간이었다면, 올해는 1년간 쌓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기술이전과 공동연구를 논의했다”며 “기존과 다른 새로운 페이로드와 항체를 조합한 ADC로 승부할 것”이라고 밝혔다.

삼진제약은 올해 바이오USA에서 ADC, 알레르기 치료제, 면역항암제 등의 파이프라인 관련해 약 50여 개 기업을 만나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회사에 따르면 글로벌 톱(TOP) 10 제약사도 대상에 포함돼 있다.

회사가 기대하는 파이프라인은 ADC와 알레르기 치료제다. 이 센터장은 “ADC 연구를 주력으로 항체 기업과 미팅을 많이 했다. 기존 페이로드 개발 과제에 항체 회사가 개발한 항체를 더해 ADC를 개발하고 있다. 작년에는 초기 데이터로 미팅했다면 올해는 더 발전된 데이터로 후속 미팅을 했다. 새롭게 잡은 미팅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알레르기 치료제 관련 성과도 있었다. 이 센터장은 “알레르기 치료제 미팅은 처음 잡았기 때문에 바이오USA 개막 전 만나고, 행사에선 업데이트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미팅을 했다. 알레르기 치료제는 경쟁약 대비 우수한 효능이 입증돼 글로벌 제약사의 주목을 받았다”고 말했다.

삼진제약은 ADC 연구 후발주이지만, 새로운 콘셉트의 ADC로 후발주자의 한계를 극복할 계획이다. 이 센터장은 “기존 ADC 페이로드에 세포 독성이 있다면 우리는 면역체계를 건드리는 등 새로운 페이로드를 개발해 새로운 ADC를 만들고자 한다”고 했다.

이를 위한 여러 기업과 공동연구, 오픈이노베이션은 필수다. 실제로 삼진제약은 ADC와 유전자 치료제 기업 에피바이오텍과 ADC 페이로드 개발 연구를 진행 중이고, 항체 신약개발 기업 노벨티노빌리티와 ADC 신약개발 공동연구 협약을 맺었다.

이 센터장은 “ADC는 연구 난이도가 높기 때문에 제약사가 뛰어들기 어렵다. 우리는 그 장벽을 항체 회사와의 공동연구, 오픈이노베이션으로 극복하고자 한다. 많은 항체 회사와 공동연구하고 있다”고 했다.

향후 치료제 개발이 진전되면 성과를 알리고 인력을 보강해 연구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 센터장은 “내년이나 내후년 바이오USA에선 부스를 마련해 기업 발표를 할 생각이다. 현재 80여 명 의 연구 인력을 100명까지는 채웠으면 한다. 궁극적으로 라이센스 아웃을 하고 자체적으로 신약 과제를 하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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