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약품, 과민성방광치료제 ‘베오바정’ 식약처 허가

입력 2022-11-01 09: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가교 3상 결과 요절박·절박성 요실금 개선 효과…2023년 국내 시장 공급

▲제일약품 본사 전경 (사진제공=제일약품)
▲제일약품 본사 전경 (사진제공=제일약품)

제일약품은 과민성방광치료 신약 ‘베오바정50밀리그램’(성분명 비베그론)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받았다고 1일 밝혔다.

베오바정은 오는 2023년 국내 시장에 공급될 예정이다. 베오바정은 일본 교린제약에서 개발한 신약이다. 방광의 베타-3(β-3) 교감신경 수용체에 선택적으로 작용해 방광 배뇨근을 이완시켜 △빈뇨 △배뇨 절박감(소변을 참기 어려운 느낌) △절박성 요실금(소변을 보고 싶은 강한 욕구로 인한 무의식적인 근육 수축 때문에 소변이 새는 증상)을 치료한다.

제일약품 측은 베오바정은 기존 항콜린 계열의 약물 대비 과민성 방광 치료에 뛰어나고, 장기복용 시 발생할 수 있는 구강 건조, 소화불량, 눈물 감소 등의 불편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제일약품은 자체 생산을 목적으로 임상 1상 시험을 진행했다. 업체에 따르면, 서울아산병원 등 국내 20개 기관에서 210명의 과민성 방광 환자를 대상으로 베오바정에 대해 가교 임상 3상을 진행한 결과 △요절박 △절박성 요실금 등에 대해 위약 대비 유의미한 개선 효과를 보이며 안전성과 유효성을 입증했다.

회사 관계자는 “베오바정 출시는 과민성 방광증후군 환자들에게 추가 치료 옵션을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환자들의 삶의 질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영업비밀' 일부인데… 구글 법인세 판결문 전체 비공개 [닫힌 판결문①]
  • 뉴욕증시, 미국ㆍ이란 휴전 기대감 지속에 나스닥·S&P500 사상 최고치 [상보]
  • 늑구 수색 8일째…드론이 포착한 탈출 늑대 상태
  • 공급 가뭄에 "비싸도 산다"⋯서울 아파트 청약 떳다하면 1순위 마감
  • 최대 88조원 달러 공급 효과…고환율 소방수 등판[국민연금의 환헤지 파장 ①]
  • ‘아시아 최대 시장’ 잡아라…중국 향하는 K-신약 [K헬스케어 中 공략]
  • ‘중동 충격’에 비료·사료·비닐까지 흔들…농축산물 가격 압박 커진다 [외풍 취약한 밥상물가]
  • 외인 돌아온 코스피, 6000선 회복…"종전·환율 안정 시 '전고점 그 너머' 보인다" [코스피 6000 재탈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4.16 13:3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0,450,000
    • +0.27%
    • 이더리움
    • 3,475,000
    • +0.64%
    • 비트코인 캐시
    • 650,500
    • +1.17%
    • 리플
    • 2,074
    • +2.98%
    • 솔라나
    • 125,800
    • +1.7%
    • 에이다
    • 368
    • +3.66%
    • 트론
    • 480
    • +0%
    • 스텔라루멘
    • 236
    • +1.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990
    • +0.79%
    • 체인링크
    • 13,720
    • +2.08%
    • 샌드박스
    • 118
    • +3.5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