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코닉테라퓨틱스는 제일약품의 자회사로, 이번 허가에 따라 국내 기업 가운데 세 번째 P-CAB 계열 위식도역류질환 신약을 보유하게 됐다. 국내 기업이 개발한 첫 P-CAB 계열 위식도역류질환 신약은 2019년 출시된 HK이노엔의 ‘케이캡(테고프라잔)’이다. 이후 2022년 대웅제약이 ‘펙수클루(펙수프라잔염산염)’를 출시했다.
과거 위식도역류질환 등 소화성 궤양용제...
제일약품(Jeil Pharmaceutical)의 자회사인 온코닉테라퓨틱스(Onconic Therapeutics)는 24일 자체 개발한 위식도역류질환 치료 신약 ‘자큐보정(성분명: 자스타프라잔)’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시판허가를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승인은 지난 2022년 11월 이후, 2년의 공백을 깨고 국내 37호 신약의 시판허가 건이다.
자큐보는 위식도역류질환 등 소화성 궤양용제...
이날 마지막 일정인 석찬 간담회는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됐으며 프랑수아 봉탕(Francois Bontemps) 주한 벨기에 대사와 삼성바이오로직스, 제일약품, 지오영, SK케미칼 등 국내 주요 파트너사 경영진들이 참석했다.
텔리에르 회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견고한 파트너십을 통한 동반 성장’과 ‘지속가능한 경영 및 혁신’ 등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이런 장점은 상대적으로 비싼 약가에도 의료진과 환자들의 선호도를 끌어올렸다.
현재 제일약품의 자회사 온코닉테라퓨틱스가 P-CAB 신약 ‘자스타프라잔’의 품목허가를 기다리고 있다. 자스타프라잔이 가세하면 P-CAB 경쟁은 삼파전에 들어간다. 이 과정에서 위식도역류질환 시장 내 P-CAB 제제의 위상은 더욱 견고해질 전망이다.
10대 제약사는 연매출 순서대로 유한양행, 종근당, GC녹십자, 한미약품, 대웅제약, 보령, HK이노엔, JW중외제약, 동국제약, 제일약품이다.
유한, 매출·연봉·근속연수 모두 ‘톱’
전통 제약사 매출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유한양행은 평균 연봉 9600만 원으로 10대 제약사 가운데 나홀로 9000만 원대를 기록했다. 전년(9100만 원)보다 500만 원 늘어난 규모다....
제일약품, 말레이시아 국립의대와 의약품 공급 및 R&D 협력
제일약품은 말레이시아 국립대학교(UKM, Universiti Kebangsaan Malaysia) 의과대학병원과 의약품 독점 공급 및 R&D 협력에 대한 양해 각서를 말레이시아 현지에서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UKM은 제일약품이 공급하는 의약품이 말레이시아 보건부 산하 국가의약품관리청(NPRA)에...
제일약품은 말레이시아 국립대학교(UKM, Universiti Kebangsaan Malaysia) 의과대학병원과 의약품 독점 공급 및 R&D 협력에 대한 양해 각서를 말레이시아 현지에서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국내 제약기업이 말레이시아 국립의과대학에 의약품 독점 공급과 R&D 협력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이어서 주력 계열사인 제일약품도 제7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7264억 원, 영업이익 87억 원 달성 등 주요 경영실적을 보고했다. 재무제표 및 연결 재무제표,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도 원안대로 승인됐다.
성석제 제일약품 대표이사는 “대형품목군의 판매가 종료되는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대형 제네릭 품목군이 새롭게 자리 잡으며...
제일약품은이봉은 부산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를 제일 학술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교수는 14일부터 16일까지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린 제32회 대한상부위장관·헬리코박터학회 국제학술대회(HUG 2024)에서 제일 학술상을 수상했다.
제일 학술상은 대한상부위장관·헬리코박터학회의 연구 발전을 위해 만들어진 상으로 제일약품에서 후원한다. 이...
식품의약품안전처 의료용 마약류 취급현황을 살펴보면, 2022년 의료용 마약을 처방받은 환자는 총 1946만 명이며, 총 18억7360만 개였다. 2019년 1850만 명의 환자 16억8225만 개와 비교해 환자 수는 5%, 처방량은 11% 늘었다.
의사 처방에 의한 의료용 마약류 사용은 그 자체로 불법은 아니다. 하지만, 이른바 ‘마약 쇼핑’으로 불릴 정도로 의료용 마약 오남용도 늘면서 중독에...
김수미 제일약품 글로벌사업본부 상무는 “원료의약품을 수출하는 데 있어 대한민국 약전이 국제적으로 통용되지 않아 별도의 자료 요청 등으로 수출에 애로를 느낀다”며 “이른 시일 내 약전이 개정돼 우리나라 약전의 우수성을 해외에 널리 알려 국제적으로 통용될 수 있는 약전이 되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김 국장은 “대한민국 약전이 국제에서 인정받을...
윤웅섭 차기 이사장과 함께 3월부터 2년간 이사장단을 구성할 부이사장사 대표는 △구주제약 김우태 회장 △대웅 윤재춘 부회장 △대원제약 백인환 사장 △동국제약 송준호 사장 △동아ST 김민영 사장 △보령 장두현 사장 △유한양행 조욱제 사장 △제일약품 한상철 사장 △종근당 김영주 사장 △한미약품 박재현 대표이사 △휴온스그룹 윤성태 회장 △GC녹십자...
제일약품 자회사인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이달 18일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을 위한 관문인 기술성 평가를 통과했다.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이번 평가에 참여한 나이스평가정보와 한국발명진흥원으로부터 각각 ‘A’, ‘BBB’ 등급을 받았다. 기술성 평가 통과를 위해선 참여 기관 두 곳 모두로부터 BBB 이상의 평가를 받고, 최소 한 곳에서 A 이상의 등급을 받아야 한다....
온코닉은 제일약품을 비롯해 국내 유수의 바이오 전문투자 벤처캐피털과 주요 국책은행이 주주로 참여하고 있다. 2022년 260억 원 규모의 시리즈 B 투자를 유치하며 누적 투자 560억 원을 확보해 시장에서 기술성 및 사업성을 인정받았다.
주요 파이프라인으로는 자스타프라잔(OCN-101/JP-1366)과 PARP/Tankyrase 이중 저해 표적항암제인 네수파립(OCN-201/JPI-547)을 보유하고...
제일약품은 제일파프 출시 이후에도 국내 최초 공기 투과선을 도입한 파스제품인 ‘케펜텍’, 손목, 발목 등에 감아주듯 부착할 수 있는 ‘제일롱파프’ 등 다양한 제형, 성분별 파스 제품을 연달아 출시하며 시장 내 ‘파스 명가’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이후 2016년도에는 일반의약품(OTC) 사업부문 강화를 위해 ‘제일헬스사이언스’로 분사, 시장 내 다양한 OTC 제품을...
2001년 하림그룹을 세워 사료(제일사료 인수)를 비롯해 육계(올품), 가축약품(한국썸뱉), 유통업(NS홈쇼핑) 등을 계열사로 편입하고, 양돈(선진)까지 수직계열화를 완성했다.
특히 2015년에는 1조 원을 들여 국내 최대 벌크선사 ‘팬오션’을 인수, 해운업까지 진출하며 단번에 재계 순위(2023년 기준 27위)가 뛰었다. 타고난 금수저가 아닌 1세대 창업주로서 스스로...
65%p), 국제약품(2.55%p) 등이 상승률 상위권에 포진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디지털 귀금속 조각투자 업체를 자회사로 둔 아이티센의 신용융자 잔고비율 증가 폭(3.82%p)이 가장 컸다. 아이티센이 금속 원자재 기반 STO(증권토큰발행) 플랫폼을 운영할 거란 기대감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이 밖에 엘티씨(3.62%p), 어보브반도체(3.28%p), 제일테크노스(3.28%p), 파라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