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F, 3분기 중국 현지 매출 ‘역대 최고치’ 전망...업종 내 최선호주 유지”

입력 2022-10-04 07: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메리츠증권은 4일 F&F에 대해 국내 소비재 내 최대 매출 성장성과 이익 규모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7만 원을 유지했다.

하누리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2022년 3분기 매출액 4247억 원(전년 동기 대비+29.1%), 영업이익 1256억 원(전년 동기 대비 +31.1%), 순이익 928억 원(+30.5%)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브랜드력 기반의 호실적이 기대된다. 업종 내 최선호주 의견을 유지한다"라고 밝혔다.

특히 중국 매출액이 성과를 끌어올릴 것으로 봤다. 그는 "신규점 출점과 기존점 호조가오프라인(1650억 원) 판매를, SKU 추가가 온라인(일평균 1.05억 원) 성과"라며 "디스커버리 매출액으로 745억 원(+21.8%)을 추정한다. 아웃도어 복종 강세에 카테고리 확장 효과가 더해지겠다"고 평가했다.

하 연구원은 "중국 MLB는 소매판매 기준 1조3640억 원으로, 진출 3년 만에 LG생활건강(9171억 원)과 아모레퍼시픽(9068억 원)을 넘어설 것"이라며 "내년 영업이익은 8379억 원으로 아모레(4014억 원) 대비 두 배를 벌겠다"고 예상했다.

이어 "2024년 영업이익은 1조 원을 돌파(본업 1조 802억 원, 테일러메이드/세르지오타키니 편입 시 1조 3302억 원) LG생건(1조 1,706억원)을 넘보겠다"고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법정상속분 ‘유류분’ 47년만에 손질 불가피…헌재, 입법 개선 명령
  • 민희진 "하이브, 사람 이렇게 담그는구나…날 살린 건 뉴진스"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KB금융, 홍콩 ELS 보상 비용 8630억…비용 제외 시 호실적"
  • "아일릿, 뉴진스 '이미지' 베꼈다?"…민희진 이례적 주장, 업계 판단 어떨까 [이슈크래커]
  • "한 달 구독료=커피 한 잔 가격이라더니"…구독플레이션에 고객만 '봉' 되나 [이슈크래커]
  • 육아휴직하면 끝?…남은 직원들 확실한 보상ㆍ배려해야 [인구절벽 정책제언 ③-1]
  • "8000원에 입장했더니 1500만 원 혜택"…프로야구 기념구 이모저모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10:1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084,000
    • -1.76%
    • 이더리움
    • 4,503,000
    • -1.92%
    • 비트코인 캐시
    • 676,000
    • -3.64%
    • 리플
    • 749
    • -2.6%
    • 솔라나
    • 204,800
    • -4.97%
    • 에이다
    • 668
    • -3.75%
    • 이오스
    • 1,157
    • -6.16%
    • 트론
    • 168
    • +1.2%
    • 스텔라루멘
    • 162
    • -2.9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950
    • -5.58%
    • 체인링크
    • 20,790
    • -2.12%
    • 샌드박스
    • 656
    • -3.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