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상품 투자 전 분쟁 포인트부터 점검해야…“환매수수료·스왑 ETF·결제일 차이”
금융감독원이 최근 금융투자상품 거래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분쟁 사례를 정리해 금융소비자 유의사항을 안내했다. 23일 금감원은 "최근 펀드 환매수수료, 장외파생상품인 스왑(SWAP) 상장지수펀드(ETF) 비용, 상품별 결제일 차이에 따른 미수금, 해외주식 주식분할 반영 지연, 신주인수권 행사기일, 청약대금 부족 등 투자자가 오해하기 쉬운 지점에서 실제 민원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투자 전 설명서와 약관을 먼저 확인하라고 강조했다. 대표 민원 사례로 적립식 펀드 가입 후 5년이 지났는데 환매수수료가 예상보다 많이 부과됐다는 사례
2025-12-23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