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4명…26명은 지역발생

입력 2020-05-10 10: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태원 클럽 확진자 발생 이후 증가세 전환

(사진제공=질병관리본부)
(사진제공=질병관리본부)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일 0시 기준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환자가 전날보다 34명 늘어난 1만87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34명 중 8명은 해외유입, 26명은 지역발생 사례다. 최근 뚜렷한 감소세를 보이던 지역발생 및 전체 신규 확진자는 이태원 클럽 확진자가 발생한 6일 이후 다시 증가세다. 신규 지역발생는 지역별론 수도권이 21명으로 가장 많았다. 서울 12명, 인천 3명, 경기 6명 등이다. 단 이태원 클럽 이용자가 수도권에 한정되지 않는 탓에 대구(2명), 충북(2명), 제주(1명) 등 다른 지역에서도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완치자는 42명 늘어 누적 9610명이 격리 해제됐다. 사망자는 256명으로 전날과 같았다. 격리 중인 확진자는 추가 확진자가 늘어난 탓에 1008명으로 8명 감소하는 데 그쳤다.

한편, 의사환자(조사대상 유증상자)는 66만3886명으로 전날보다 3856명 늘었다. 이 중 64만2884명은 음성으로 확인돼 격리 해제됐으며, 1만128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무대를 뒤집어 놓으셨다…'국힙원탑' 민희진의 기자회견, 그 후 [해시태그]
  • [유하영의 금융TMI] 위기 때마다 구원투수 된 ‘정책금융’…부동산PF에도 통할까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이번엔 독일행…글로벌 경영 박차
  • ‘이재명 입’에 달렸다...성공보다 실패 많았던 영수회담
  • ‘기후동행카드’ 청년 할인 대상 ‘만 19~39세’로 확대
  • "고구마에도 선이 있다"…'눈물의 여왕' 시청자들 분노 폭발
  • 투자자들, 전 세계 중앙은행 금리 인하 연기에 베팅
  • 잠자던 '구하라법', 숨통 트이나…유류분 제도 47년 만에 일부 '위헌'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853,000
    • -0.38%
    • 이더리움
    • 4,730,000
    • +1.03%
    • 비트코인 캐시
    • 682,500
    • -0.29%
    • 리플
    • 740
    • -0.94%
    • 솔라나
    • 201,200
    • -0.4%
    • 에이다
    • 669
    • +0%
    • 이오스
    • 1,160
    • -0.77%
    • 트론
    • 173
    • +0.58%
    • 스텔라루멘
    • 163
    • -1.2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850
    • -0.05%
    • 체인링크
    • 19,990
    • -2.11%
    • 샌드박스
    • 654
    • -0.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