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옥천삼양 행복주택에 도시농업 특화단지 조성

입력 2019-10-08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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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삼양 조성계획도.(자료 제공=LH)
▲옥천삼양 조성계획도.(자료 제공=LH)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옥천 삼양지구에 팜 빌리지 도입을 통해 LH 행복주택 최초의 ‘도시농업 특화단지’를 조성한다고 8일 밝혔다.

LH는 옥천 삼양 행복주택지구의 설계공모 시 단지 면적(7095㎡)을 활용해 여러 형태의 텃밭을 계획할 수 있는 도시농업 특화단지 구현 방안을 모색했다.

이에 도시농업 특화 아이템을 분산 배치해 단지 내 주동과의 유기적인 연계가 가능한 설계 작품을 선정해 단지를 계획했으며, 최근 사업승인까지 완료했다.

설계에 따라 옥천 삼양 행복주택에는 전체 400㎡의 텃밭이 조성된다. 지상에는 경로당 부속정원과 연계한 과수 텃밭과 플리마켓, 나눔행사를 진행할 수 있는 복합공간이 마련된다.

건물 옥상에는 계단형 자율 텃밭 및 주민카페와 연계한 분양형 텃밭이 들어서며, 주차장 벽면을 활용한 수직 텃밭도 검토 중이다.

LH는 향후 농업기술센터 등 관할지역 도시농업 유관기관과의 기술 교류로 설계 및 시공에 완성도를 높여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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