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ITM, LPG 전문 E1의 차세대 시스템 구축 사업 본격 Kick-off 개최

입력 2019-07-01 10: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1일 E1 회의실에서 ‘E1차세대 시스템 구축사업 Kick off’가 개최되었다.
▲21일 E1 회의실에서 ‘E1차세대 시스템 구축사업 Kick off’가 개최되었다.

GS ITM(대표이사 박성근)과 LPG 전문기업 E1(대표이사 회장 구자용)이 지난달 21일, E1의 주요 시스템을 최신기술이 적용된 차세대 시스템으로 구축하는 사업의 본격화를 위한 Kick-off 워크샵을 진행했다.

E1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 날 Kick-off 회의에서 GS ITM은 향후 차세대 시스템 구축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한 계획을 구체적으로 발표했으며, E1 경영진의 전폭적인 이해와 지지를 받으며 향후 사업 수행에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이번 사업은 에너지 업계 최초로 클라우드 기반의 ERP를 구축한다는 점에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를 위해 GS ITM은 GS칼텍스, 현대오일뱅크, S-Oil 등 에너지 산업에서 쌓은 ERP 시스템 구축 역량과 오일 및 가스 특화 솔루션인 SAP IS-Oil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이번 사업을 전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E1은 기존의 인하우스 ERP시스템을 SAP S/4 HANA ERP로 전환하는 한편, 전자증빙을 활용한 e-Accounting 시스템 구축, 통합구매시스템 구축 등 경영 전반을 포괄하는 핵심 IT시스템들을 클라우드로 통합할 예정이다. 에너지 업계 최초로 SAP의 클라우드 플랫폼인 ‘HANA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HEC)’ 적용을 통해 데이터에 기반한 신속하고 유연한 의사 결정 체계를 갖출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1의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LPG업계의 Digital Transformation을 리딩할 E1만의 차별적 기반이 확보될 소중한 기회”라면서 “E1의 차세대 시스템 구축 사업 본격 Kick off를 통해 이번 프로젝트의 첫발을 내딛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담당하는 GS ITM 관계자는 “표준화된 프로세스를 시스템에 내재함으로써 업무의 효율성 제고, 실시간 데이터 분석을 통한 손익예측, 자금예측, 물류 Visibility 등 Planning 기능을 강화하여 지속적인 고객사 성장에 이바지할것”이라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밀양 사건' 피해자 "함께 분노해주셔서 감사…반짝하고 끝나지 않길"
  • 고유정·이은해·엄인숙·전현주…‘그녀가 죽였다’ 숨겨진 이야기 [해시태그]
  • 리더 ‘정용진’의 신세계, 어떻게 바뀌었나 [정용진號 출범 100일]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美 출장 성과에 “열심히 해야죠”
  • 18일 동네병원도, 대학병원도 '셧다운'?…집단 휴진에 환자들 가슴만 멍든다 [이슈크래커]
  • 15만 원 저축하면 30만 원을 돌려준다고?…‘희망두배청년통장’ [십분청년백서]
  • SM, '매출 10% 못 주겠다'는 첸백시에 계약 이행 소송…"법과 원칙대로"
  • 주식 공매도, ’전산시스템’ 구축 후 내년 3월 31일 재개
  • 오늘의 상승종목

  • 06.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477,000
    • -2.38%
    • 이더리움
    • 4,898,000
    • -2.37%
    • 비트코인 캐시
    • 622,500
    • -3.41%
    • 리플
    • 684
    • -0.58%
    • 솔라나
    • 209,700
    • -4.46%
    • 에이다
    • 601
    • -1.96%
    • 이오스
    • 965
    • -1.53%
    • 트론
    • 165
    • +0%
    • 스텔라루멘
    • 139
    • -0.71%
    • 비트코인에스브이
    • 72,350
    • -3.21%
    • 체인링크
    • 21,800
    • -2.5%
    • 샌드박스
    • 561
    • -2.4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