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나라 청주공장 곽종국 공장장, '제3회 종이의 날 기념식' 장관 표창 수상

입력 2019-06-14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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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종이의 날 기념식에서 깨끗한나라 청주공장 곽종국 공장장(상무)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사진제공=깨끗한나라)
▲제3회 종이의 날 기념식에서 깨끗한나라 청주공장 곽종국 공장장(상무)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사진제공=깨끗한나라)

종합제지회사 깨끗한나라의 곽종국 청주공장 공장장(상무)이 14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3회 종이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종이의 날’은 제지 산업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서양식 초지기를 사용해 국내 처음으로 종이를 생산한 날인 1902년 6월 16일을 기념해 제정됐다. ‘종이의 날 기념식’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제지연합회 김석만 회장을 비롯 제지 관련 단체와 제지업계 CEO, 학계 인사 등 총 150여 명이 참석했다.

깨끗한나라 곽종국 공장장은 제지 산업 발전 및 기업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곽 공장장은 깨끗한나라에 1993년 입사하여 25년 이상 제지업에서 경력을 쌓았다. 인사/노무, 영업관리, 기획관리팀장, 부공장장 등 다양한 보직을 거친 후 2016년 7월 청주공장 공장장으로 부임했다. 현장경영을 중시하며 명확한 목표수립과 시장특성에 맞춘 전략 시행으로 청주공장 생산실적 개선에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깨끗한나라 곽종국 공장장은 “우리나라 제지 생산량은 세계 5위로 제지 기술은 세계 최고 수준이다. 제지업에 종사하며 항상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있다. 앞으로도 국내 제지 산업 발전 및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창립 53주년을 맞은 깨끗한나라는 수십 년간 쌓아온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소비자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하는 제품을 선보이며 국내 토종기업의 위상을 높여왔다. 국제산림관리협회(FSC)가 인증한 펄프를 사용하여 친환경 경영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역 사회의 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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