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헝가리법인장으로 해외통 'LG맨' 선임

입력 2019-01-25 10:48 수정 2019-01-25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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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태 LG전자 헝가리법인장 (출처=부다페스트 비즈니스 저널 )
▲김형태 LG전자 헝가리법인장 (출처=부다페스트 비즈니스 저널 )

LG전자가 동유럽 지역 마케팅에 핵심역할을 수행하는 헝가리법인장에 해외경험이 풍부한 LG맨을 선임했다.

25일 전자업계 및 부다페스트 비즈니스 저널에 따르면 LG전자가 김형태 전 체코·슬로바키아법인 책임을 헝가리법인장으로 임명했다.

헝가리법인은 해당 지역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기 때문에 김 법인장은 알제리, 보스니아, 몬테네그로 등 10개 지역에서 활동을 전개해야 한다.

김 법인장은 1992년 LG에 입사한 이후 아시아, 미국, 동유럽 등 다양한 지역에서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미국에 있을 때는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 미국 시장 출시에 결정적인 임무를 수행했다.

헝가리에 오기 이전에는 체코와 슬로바키아에서도 근무 경험이 있어 동유럽 지역에 대한 이해도도 높다.

김 법인장은 “다양한 지역에서 대표 역할을 할 수 있게 기쁘다”며 “LG전자는 모바일 기기, 에어컨 등과 같은 제품에 AI를 적용하는 것을 크게 강조한다.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여러 지역에 있는 고객에게 진정한 가치를 선보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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