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배 공정위 카르텔조사국장, OECD 경쟁위 부의장 선출

입력 2018-11-28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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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국제적 위상 및 영향력 강화 기대

▲김형배 공정거래위원회 카르텔조사국장.(공정거래위원회)
▲김형배 공정거래위원회 카르텔조사국장.(공정거래위원회)

공정거래위원회는 김형배 카르텔조사국장이 2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130차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경쟁위원회'에서 OECD 경쟁위원회 부의장으로 선출됐다고 28일 밝혔다.

부의장으로 선출된 김형배 국장은 시장지배적지위 남용, 담합, 기업결합 등 전통적인 경쟁법 분야의 사건처리 경험이 풍부하고, UN무역개발협의회, 주미한국대사관에서 근무해 국제적인 감각도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OECD 경쟁위원회 의장단은 36개 OECD 경쟁위원회 회원국 중 한국, 미국, 유럽연합(EU), 일본, 독일, 벨기에 등 경쟁법 집행을 선도하는 14개 국가의 대표로 구성된다.

의장단은 OECD 경쟁위원회의 회의 구성 및 진행, 주요 의제 등을 논의·결정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공정위 관계자는 "김형배 국장의 부의장 선출은 37년간 공정위의 집행성과와 OECD에서의 적극적인 역할 수행의 결과"라며 "이번 부의장 선출을 계기로 한국이 OECD 경쟁위원회의 핵심 그룹에서 활동하게 돼 최신 경쟁법 및 경쟁정책에 관한 국제적 논의 시 우리의 입장을 적극 반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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