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홈플러스, 어린이그림대회 열어 환경 중요성 전파

입력 2018-05-14 10: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해 5월 홈플러스 동광주점 야외 행사장에서 진행된 ‘제 17회 e파란 어린이 환경그림대회’ 모습.
▲지난해 5월 홈플러스 동광주점 야외 행사장에서 진행된 ‘제 17회 e파란 어린이 환경그림대회’ 모습.
홈플러스는 국내 최대 규모의 어린이 환경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전파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홈플러스의 사회공헌재단 e파란재단은 유엔환경계획(UNEP) 한국위원회와 함께 2000년부터 공모전 및 그림대회를 개최해 왔다. 올해에는 6일 칠곡점을 시작으로 5월 한 달간 전국 128개 점포에서 ‘제18회 e파란 어린이 환경 그림대회’를 진행한다. 3월 22일부터 접수가 시작된 공모전은 27일까지 우편 또는 e파란재단 운영사무국 방문접수를 통해 출품 가능하며 전국의 초등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6일 홈플러스 칠곡점 문화센터에서 가장 먼저 개최됐으며 12일 12개점, 20일 66개점 등 5월 한 달 매주 주말 및 공휴일마다 전국 128개 점포 야외광장 또는 문화센터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칠곡점을 방문한 80여 명의 어린이 참가자 포함 200여 명의 가족을 비롯해 5월 한 달간 약 5만여 명이 이번 환경 그림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대회가 진행되는 5월이 가정의 달인 만큼 그림대회에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환경 체험 프로그램, 페이스 페인팅, 마술 쇼 등의 이벤트도 다양하게 마련했으며, 초등학생 참가자 전원에게는 18색 색연필과 화판용 종이탁자 등이 기념품으로 제공된다. 심사를 통해 총 1000점의 수상작을 선정, 7월 중 시상하고 수상자에게는 환경부장관상, 교육부장관상 등의 상장과 함께 환경 장학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조현구 홈플러스 e파란재단 사무국장은 “미세먼지 및 환경오염 문제는 날로 심각해지는 반면 아이들을 위한 환경 교육은 부족한 게 현실”이라며 “아이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자연스럽고 재미있게 심어줄 수 있는 환경 그림대회를 지속 전개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환경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지난해 가장 잘 팔린 아이스크림은?…매출액 1위 공개 [그래픽 스토리]
  • 개인정보위, 개인정보 유출 카카오에 과징금 151억 부과
  • 강형욱, 입장 발표 없었다…PC 다 뺀 보듬컴퍼니, 폐업 수순?
  • 큰 손 美 투자 엿보니, "국민연금 엔비디아 사고 vs KIC 팔았다”[韓美 큰손 보고서]②
  • 항암제·치매약도 아닌데 시총 600兆…‘GLP-1’ 뭐길래
  • 금사과도, 무더위도, 항공기 비상착륙도…모두 '이상기후' 영향이라고? [이슈크래커]
  • "딱 기다려" 블리자드, 연내 '디아4·WoW 확장팩' 출시 앞두고 폭풍 업데이트 행보 [게임톡톡]
  • '음주 뺑소니' 김호중, 24일 영장심사…'강행' 외친 공연 계획 무너지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5.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916,000
    • -2.18%
    • 이더리움
    • 5,294,000
    • +2.68%
    • 비트코인 캐시
    • 678,000
    • -2.09%
    • 리플
    • 725
    • -0.55%
    • 솔라나
    • 238,800
    • -3.28%
    • 에이다
    • 642
    • -3.31%
    • 이오스
    • 1,135
    • -2.49%
    • 트론
    • 160
    • -3.61%
    • 스텔라루멘
    • 149
    • -2.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88,800
    • -1.99%
    • 체인링크
    • 22,330
    • -0.8%
    • 샌드박스
    • 606
    • -3.6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