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서울ㆍ수도권서 스마트폰 보조배터리 대여 서비스 실시

입력 2015-09-23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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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계산대에서 고객이 스마트폰 보조배터리 대여서비스 인증절차를 받고 있다.(사진제공=GS리테일)
▲GS25 계산대에서 고객이 스마트폰 보조배터리 대여서비스 인증절차를 받고 있다.(사진제공=GS리테일)

GS25가 중소기업 프리비솔루션과 손잡고 보조배터리 대여 서비스에 나선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고객들이 스마트폰 배터리를 쉽고 편리하게 충전할 수 있는 보조배터리 대여ㆍ반납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스마트폰 충전이 필요한 고객이 GS25를 방문해 간단한 인증 절차를 거친 후 보조배터리를 대여해 충전하고, 6시간 이내에 고객과 가까운 점포(당 서비스 실시 점포)에 반납하면 된다. 서울과 수도권 3000여 점포에서 실시한다.

인증절차는 GS25 포스(계산대)에서 고객이 개인정보 활용 동의 후 직접 자신의 휴대전화번호를 입력하면 고객의 휴대전화로 인증문자가 발송되고 해당문자를 점포근무자에게 보여주면 대여 절차 완료된다.

해당 서비스는 안드로이드, 아이폰 모두 충전 가능하며 기종에 따라 2~3회까지 완충할 수 있는 대용량(6000mA) 보조배터리를 제공한다. 스마트폰 배터리를 분리 할 필요가 없고, 배터리 일체형 기기(EX – 아이폰, 갤럭시S6)까지 충전 가능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대여한 한 개의 보조배터리로 스마트폰 2대까지 동시 충전이 가능 한 것도 큰 장점 중 하나이다.

보조배터리 대여 서비스는 1회 대여 요금 2000원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고객들은 대여 후 6시간 이내에 해당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는 가까운 GS25 점포에 반납할 수 있다.

GS25는 올해 10월까지 보조배터리 대여 서비스를 서울ㆍ수도권 4500개 점포까지 늘릴 계획이며, 전국의 모든 고객들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전국 점포로 적극 확대할 예정이다.

GS25는 모든 점포에서 보조배터리 대여 서비스가 진행될 때까지 고객들이 서비스 점포임을 인지할 수 있도록 매장 내ㆍ외부에 스티커를 부착하고, 다음 달까지 GS25 어플리케이션 ‘나만의 냉장고’를 통해 고객 반경 1~5km 내에 있는 서비스점포를 확인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명섭 GS리테일 생활서비스팀 MD는 “사회의 변화와 기술의 발전에 맞춰 고객들의 요구가 변화하고 있으며, 이러한 변화하는 요구에 맞는 서비스 개발로 고객 편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GS25는 지난 3월과 5월에 점포에서 주민등록 등본 발급, 프린트, 복사 등을 할 수 있는 키오스크 복합기와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사진을 인화할 수 있는 사진인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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