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다 보니 푸르덴셜생명 예비입찰에는 KB금융그룹과 국내 1~3위 사모펀드(PEF) MBK파트너스, 한앤컴퍼니, IMM프라이빗에쿼티(PE) 등이 참여했다.
산업은행과 시장과의 시각차도 문제다. 산업은행 그간 KDB생명에 투자한 금액 등을 고려해 6000억 원가량을 매각가로 기대하지만 예비입찰에 참여한 사모펀드는 2000억 원 수준을 제시하는 등 산은이 희망하는...
2013년 출범한 협의회의 초대 의장은 이재우 보고펀드(현 VIG파트너스) 대표가, 2대는 김광일 MBK파트너스 대표가 지낸 바 있다. 연말에 교체되는 4대 의장은 송인준 IMM PE 대표가 맡을 예정이다.
이들 운용사를 집행부로 구성한 협의회의 초점은 로컬 PE에만 적용되는 규제 해소에 맞춰져 있다. 국내 인수합병(M&A) 시장이 커지면서 로컬 PE가 적극적으로 딜에 참여하는...
지난해 말 출자약정액 규모가 가장 큰 PEF는 MBK파트너스가 운용하는 ‘MBK파트너스3호’로 2조5406억 원이고 뒤이어 한앤컴퍼니 ‘한앤컴퍼니제3의1호’(2조3104억 원), IMM프라이빗에쿼티 ‘IMM로즈골드4’(1조6430억 원) 등 순이다.
MBK파트너스가 운용하는 PEF는 20개로 출자약정액이 9조8506억 원에 달했다.
한편 금감원은 지난해 조 전 장관 가족의 PEF...
국내 최대 PEF인 MBK파트너스는 다섯 번째 블라인드 펀드의 몸집을 최대 65억 달러(약 7조 원)까지 키울 생각이다. 지난해 1차로 국내 등록 단일 펀드로는 사상 최대인 42억 달러(약 4조9000억 원)를 조성했다.
MBK파트너스의 투자 자산은 24조 원으로 지난해 재계 순위로 따지면, 두산(20조 원)에 이어 16위에 해당한다.
이 외에도 한앤컴퍼니는 지난해 10월...
지난해에만 MBK파트너스의 롯데카드 인수 자문과 독일 산업가스 업체의 린데의 한국법인(린데코리아) 매각 자문 등 모두 거래규모가 1조 원이 훌쩍 넘는 메가딜을 맡았다. 이보다 앞서서는 2016년 카카오의 로엔엔터테인먼트 인수 거래(1조 8740억 원)와 한앤컴퍼니의 쌍용양회공업 (1조3000억 원) 인수 등의 거래에도 참여했다.
서울대 법대 출신인 정...
HDC현대산업개발-미래에셋대우 컨소시엄의 아시아나항공 인수(매각가 2조5000억 원)와 SK브로드밴드의 티브로드 인수(1조5000억 원), MBK파트너스-우리은행 컨소시엄의 롯데카드 인수(1조3800억 원) 등이 대표적이다.
CS는 2017년 이경인 IB부문 대표 체제를 구축하면서 M&A 분야에서 외국계 자문사 중 탑티어를 유지하고 있다. 비결은 이 대표를 비롯한 임원진이...
29일 IB(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행정공제회는 지난해 11월부터 ‘2019 국내 블라인드 펀드(PEF)’ 운용사 선정을 진행해 최근 MBK파트너스ㆍSG PEㆍH&Q코리아 등 3곳을 낙점, 1200억 원 규모를 출자하기로 결정했다. 건설근로자공제회도 국내 사모투자펀드(PEF) 위탁운용사로 대신PE-SKS PE와 스톤브릿지캐피탈을 선정해 총 500억 원을 출자한다....
국내 최대 사모펀드(PEF) MBK파트너스가 조성 중인 5호 블라인드펀드에 해외 기관투자자의 출자가 이어지고 있다.
2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미국 오하이오경찰ㆍ소방공무원연금은 MBK파트너스가 조성 중인 5호 블라인드펀드에 2000만 달러(약 235억 원)를 투자하기로 했다. 오하이오경찰ㆍ소방공무원연금 이사회가 해당 투자건을 지난주 승인한 것으로...
그 결과 KB금융그룹과 빅3 사모펀드인 IMM프라이빗에쿼티(PE), MBK파트너스, 한앤컴퍼니의 4파전으로 압축됐다.
예비입찰에 참여한 기업 중 대만 푸본금융그룹은 제외됐다. 이번 매각 대상은 푸르덴셜생명 지분 100%다. 골드만삭스에서 매각 실무를 진행하고 있다.
데일리블록체인의 자회사인 케어랩스의 예비입찰일은 당초 20일에서 설 연휴 이후인 29일로...
MBK파트너스는 딜라이브를 포트폴리오로 담은 1호 펀드를 지난해 7월 청산했으나 엑시트를 하지 못한 상황이다. 맥쿼리는 딜라이브를 담은 1호 블라인드펀드를 아직 청산하지 못했다.
업계에서는 딜라이브 매각 작업이 5월쯤 재개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KT의 신규 회장 선임이 완료되고 4월 국회의원 선거가 끝나 국회의 합산규제 관련 불확실성이 해소될...
KB금융지주와 사모펀드(PEF)인 MBK파트너스, 한앤컴퍼니, IMM프라이빗에쿼티(PE)가 예비입찰에 참여했다. 당초 유력한 인수 후보로 거론되던 우리금융은 예비입찰에 불참하면서 KB금융은 이번 예비입찰에 참여한 유일한 전략적투자자(SI)가 됐다. KB금융은 오래전부터 대형 생보사 인수에 관심을 보여왔다는 점에서 가장 유력후보로 거론된다. KB금융은 KB생명을...
1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푸르덴셜생명 예비입찰에 KB금융과 대만의 푸본생명, 사모펀드(PEF) MBK파트너스, 한앤컴퍼니, IMM프라이빗에쿼티(PE) 등이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KB금융의 '대항마'로 꼽힌 우리금융이 불참하면서 KB금융은 유력 인수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KB금융은 그동안 생명보험사 인수 의지를 꾸준히...
KB금융지주와 PEF인 MBK파트너스, 한앤컴퍼니, IMM프라이빗에쿼티(PE)가 예비입찰에 참여했다. 당초 유력한 인수 후보로 거론되던 우리금융은 불참했다.
우리금융은 최근 해외금리연계 파생결합상품(DLF) 사태와 관련한 금융당국의 제재가 인수전 참여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돼 왔다. 위험가중자산평가에 표준등급법을 적용하고 있어 인수자금...
◇김병주 MBK 회장 등 글로벌 IB ‘DNA’ 심어
PEF 1세대로 MBK파트너스를 설립한 김병주 회장. 그의 뿌리는 미국 금융의 중심 월가다. 열 살 때 미국으로 건너가 하버드대 MBA을 거쳐 곧바로 월가에 입성했다. 씨티그룹(옛 살로만스미스바니) 을 시작으로 1999년엔 미국의 대표적 PEF인 칼라일그룹에 들어가면서 미국 금융의 정수를 배웠다.
김 회장은 2005년 칼라일을...
현재까지 KB금융지주와 우리금융지주 등이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PEF 중에서는 MBK파트너스, IMM프라이빗에쿼티(IMM PE), 한앤컴퍼니 등이 투자설명서(IM)을 받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MBK파트너스가 오렌지라이프(구 ING생명)를 신한금융지주에 매각하며 성공적으로 투자금을 회수하고 JKL파트너스가 롯데손해보험을 인수하는 등 최근 보험업계에서 PEF의...
대표적인 딜 사례로는 △MBK파트너스의 롯데카드 인수와 △아람코의 현대오일뱅크 지분 인수 △SK브로드밴드와 티브로드의 합병 △IMM PE의 린데코리아 인수 등이 꼽힌다. 아시아나항공 인수전에서 애경그룹을 대리했던 회사는 현재 애경의 이스타항공 인수를 자문하고 있다.
광장에서 M&A팀에 소속된 변호사는 100명을 넘는다. 전체 변호사는 650여명으로...
엑스원 멤버 11명의 소속사 플레이엠, 위에화, 위, MBK, 울림, 스타쉽엔터데인먼트와 티오피미디어, DSP미디어, 브랜뉴뮤직은 이날 엠넷과 회의 끝에 해체하기로 결론 내렸다고 밝혔다.
소속사들은 “각 멤버 소속사와 (활동에 관한) 전원 합의를 원칙으로 협의하였으나 합의되지 않아 해체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동북아시아 최대 규모의 사모투자전문회사(PEF) MBK파트너스에 첫 여성 파트너가 선임됐다.
6일 MBK파트너스는 1일부로 서울 오피스의 이인경 부사장을 파트너로 승진 발령했다고 밝혔다.
이인경 파트너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안진회계법인을 거쳐 모건스탠리 프라퍼티스 코리아에서 최고재무관리자(CFO) 역할을 담당했다. MBK파트너스에는 2006년...
MBK파트너스도 코웨이를 인수해 실적 개선 후 넷마블에 재매각하는 데 성공했다.
성장과 경영효율이란 ‘두 마리 토끼’도 잡았다는 평가도 있다.
자본시장연구원이 2005~2014년 PEF가 투자한 기업 90개사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피투자기업 매출은 인수 당시 평균 1470억원에서 매각 시 2300억원으로 성장한 것으로 분석됐다. 경영효율 측면에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