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연 한전KPS 사장 "청렴은 기관 경쟁력 높이기 위한 필수 과제"

입력 2024-05-21 17: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전KPS, CEO 주관 청렴 혁신 협의체 본격 가동

▲김홍연 한전KPS 사장(왼쪽 여섯 번째)이 20일 ‘CEO 청렴 혁신 소통 회의’를 열고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한전KPS는 고위직이 참여하는 '청렴 혁신 협의체' 발족을 알렸다. (사진제공=한전KPS)
▲김홍연 한전KPS 사장(왼쪽 여섯 번째)이 20일 ‘CEO 청렴 혁신 소통 회의’를 열고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한전KPS는 고위직이 참여하는 '청렴 혁신 협의체' 발족을 알렸다. (사진제공=한전KPS)

발·송전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가 청렴 문화 조성을 위한 협의체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한전KPS는 20일 '최고경영자(CEO) 청렴 혁신 소통 회의'를 열고,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해 전체 고위직이 참여하는 '청렴 혁신 협의체'를 가동한다고 21일 밝혔다.

김홍연 한전KPS 사장이 직접 주재한 이번 '청렴 혁신 소통 회의'에는 부사장을 비롯한 본사 처·실장과 전국 사업장별 처장 전원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하는 등 1직급 이상 부서장급이 모두 동참해 고위직부터 청렴 문화 조성을 위해 솔선수범할 것을 결의했다.

한전KPS는 이날 소통 회의에서 올해 반부패·청렴 정책의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대내외 청렴도 향상을 위한 세부 실천 방안을 논의하는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한 전사적 공감대 형성 방안을 논의하는 격의 없는 소통이 활발히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한전KPS는 CEO 주관 청렴 혁신 협의체 첫 회의를 시작으로 소통을 기반으로 한 부서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이를 통해 강력한 반부패·청렴 정책을 추진해 청렴도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김 사장은 "청렴 문화 우수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조직 전체가 함께 소통하고 협업해야 한다"라며 "청렴은 기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조직 전체의 필수 과제임을 인식하고, 특정 부서에 국한하지 않고 전 직원이 각자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앞서 2월 한전KPS는 올해를 '청렴 혁신 원년의 해'로 선포하고 △청렴도 향상계획 수립 △상임감사 직할 청렴 혁신 추진단 가동 △노사 합동 청렴감패트롤 신설 △신임 청렴옴브즈만 위촉 등 다양한 청렴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융권 휘젓는 정치…시장경제가 무너진다 [정치금융, 부활의 전주곡]
  • 요즘 20대 뭐하나 봤더니…"합정가서 마라탕 먹고 놀아요" [데이터클립]
  • "책임경영 어디갔나"…3년째 주가 하락에도 손 놓은 금호건설
  • "노란 카디건 또 품절됐대"…민희진부터 김호중까지 '블레임 룩'에 엇갈린 시선 [이슈크래커]
  • "밀양 여중생 성폭행 가해자는 맛집 운영 중"
  • 새로운 대남전단은 오물?…역대 삐라 살펴보니 [해시태그]
  • 尹 "동해에 최대 29년 쓸 천연가스 매장 가능성...올해 말 첫 시추작업 돌입"
  • "이의리 너마저"…토미 존에 우는 KIA, '디펜딩챔피언' LG 추격 뿌리칠까 [주간 KBO 전망대]
  • 오늘의 상승종목

  • 06.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905,000
    • +1.37%
    • 이더리움
    • 5,302,000
    • +0.08%
    • 비트코인 캐시
    • 646,500
    • +0.39%
    • 리플
    • 724
    • +0.28%
    • 솔라나
    • 229,500
    • -0.52%
    • 에이다
    • 631
    • +0.16%
    • 이오스
    • 1,140
    • +0.8%
    • 트론
    • 159
    • -0.63%
    • 스텔라루멘
    • 149
    • +0.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150
    • +0.77%
    • 체인링크
    • 24,960
    • -2.5%
    • 샌드박스
    • 644
    • +3.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