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상장공기업에 대해 일반 공기업과 다른 경영평가체계를 도입하고 해외에 분산된 공공기관 해외지사를 'K-마루' 체계로 일원화하는 방안 등을 추진한다.
임기근 기획재정부 2차관은 23일 국민경제자문회의 대회의실에서 주재한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이러한 내용의 '공공기관 경영평가편람', '공공기관 해외지사 일원화 추진' 등을 심의·의결했다.
먼저 △강원
한전KPS가 발전정비 업계 최초로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탑재한 발전소 보일러 정비 시스템을 개발해 현장 적용에 나선다.
한전KPS는 15일 본사에서 ‘보일러 지능형 통합관리 시스템(BIMS)’ 고도화 사업 완료보고회를 갖고, 정비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겠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시스템은 보일러와 관련된 방대한 정비 작업 이
22일 대신증권은 한전KPS에 대해 안정적인 실적 증가가 재개되고 있다며, 해외 원전정비시장 진출 확대가 모멘텀이라고 짚었다. 목표주가 6만5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전 거래일 종가는 5만2800원이다.
허민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올해 경영 평가등급 하락(A→ B)으로 전년동기 성과급 감소 등으로 수익성 개선을 기대한다"며 "영업이익률
한전KPS가 남아프리카공화국 전력 생산의 90%를 책임지는 남아공전력공사(ESKOM) 기술진을 한국으로 초청해 독보적인 ‘K-발전정비’ 기술력을 선보이며 현지 시장 입지 강화에 나섰다.
한전KPS는 7일부터 일주일간 마이클 은고베니 ESKOM 기술 이사를 포함한 6명의 기술진이 나주 본사와 정비기술센터, 발전소 현장 등을 방문해 정비 인프라를 직접 확
두산에너빌리티가 한국수력원자력과 체코 두코바니 원전 5·6호기 기자재 본계약을 체결했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두산에너빌리티는 전날 한수원과 체코 두코바니 원전 5·6호기의 핵증기공급계통(NSSS)과 터빈 발전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규모는 5조6400억 원이며, 계약 기간은 6호기 준공 예정일인 2028년 4월 18일까지
배당소득 분리과세가 12월 결산 법인의 내년 1월 1일 이후 배당 지급분부터 적용되면서, 연말 배당주 투자전략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연말 배당을 노리는 투자자 입장에선 ‘기준일’은 연말이지만 ‘배당금 규모’는 이후 확정된다는 점이 핵심이다.
NH투자증권은 15일 “이달 26일까지 특정 기업 주식을 순매수해 12월 말 기준일 주주명부에 등재되면, 해당
배당소득 분리과세 시행이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분리과세 혜택을 받기 위한 기준에 살짝 못 미치는 기업들에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분리과세 기준을 맞추기 위한 깜짝 배당금 상향에 나설 수 있다는 기대감에서다.
14일 연합뉴스와 하나증권 리서치센터 등에 따르면 현재 배당소득 분리과세 기준에 소폭 미달하는 종목은 대략 40여 개로 추산된다.
분리과세 혜택을
한전KPS는 17일까지 ‘안전문화 슬로건 대국민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전력산업 현장의 산업재해 예방 활동에 국민적 관심을 유도하고, 창의적인 안전 메시지를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한전KPS 누리집이나 QR코드를 통해 자유로운 형식의 슬로건을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고영, 신한투자증권 혁신성장 Corporate Day 참가
△아이씨티케이, 기업에 대한 투자자 이해 증진
△삼양엔씨켐, 기업 소개 및 주요 사업 현황 등에 대한 투자자 이해 증진
△한중엔시에스, 회사에 대한 투자자 이해 증진 및 기업가치 제고
△큐렉소, 회사에 대한 이해 증진 및 기업가치 제고
△이수앱지스, 투자자들의 회사 이해 증진
△현대건설, 키움
△에스에프에이, AI 자율제조 및 Robotics 관련 당사 기술 및 사업 확대 전략 설명회
△그린리소스, 투자자 이해증진 및 기업가치 제고
△보로노이, 회사 주요 사업현황에 대한 투자자 이해 증진
△우양에이치씨, 회사소개 및 경영현황에 대한 이해도 증진
△한중엔시에스, 회사에 대한 투자자 이해 증진 및 기업가치 제고
△스튜디오드래곤, 2025 Studi
두산에너빌리티는 한전KPS와 해외 발전 프로젝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27일 두산에너빌리티 창원 본사에서 진행된 체결식에는 김홍연 한전KPS 사장, 윤요한 두산에너빌리티 마케팅부문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글로벌 발전시장에서 설계·조달·시공(EPC) 수행 및 주기기 제작 역량을 갖춘 두산에너빌리
코트라는 조달청, 외교부, 한전KPS와 손잡고 해외 발주처 및 바이어 105개사를 공동 유치해 ‘2025 글로벌 공공조달 수출상담회(GPPM)’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GPPM은 연간 13조 달러(세계은행 추산)에 달하는 세계 공공조달 시장에 국내 기업이 직접 진출할 수 있도록 해외 발주처를 초청해 상담을 제공하는 자리로 올해 10년째다. 올해 행
△삼양엔씨켐, 2025년 3분기 경영실적 발표
△유니드, 당사에 대한 투자자 이해도 제고 및 투자 활동 촉진
△에이디테크놀로지, 회사 현황에 대한 투자자의 이해증진을 도모하여 기업가치 및 투자가치 제고
△이수스페셜티케미컬, 2025년 3분기 실적, 회사 소개 및 사업현황 설명
△한국콜마, 유안타증권 2026 Corporate Day 참석
△현대로템, N
한전KPS는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제품을 기부하는 ‘굿사이클링 캠페인’을 2년 연속 시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올해 8월 말부터 19일까지 진행됐으며 임직원의 동참으로 의류·잡화·생활용품·가전 등 미사용물품 600점 이상을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굿윌스토어’에 기부했다.
또한 기부물품과 함께 자원순환
한전KPS는 대국민 캐릭터 공모전의 최종 수상작으로 '케피·피코'를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올해 7월부터 시작됐으며 1·2차 심사와 내부 임직원 및 일반국민 5700여 명이 참여한 3차 선호도 조사를 거쳐 최우수작이 최종 결정됐다.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케피'는 에너지로 행복을 전하는 전력설비 수호자라는 의미를 담은 듬직한 캐릭터다
두산에너빌리티가 국내 최초 상업용 원전인 고리원전 1호기 해체공사를 시작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과 ‘고리 1호기 비관리구역 내부·야드 설비 해체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서울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에서 열린 계약식에는 조석진 한수원 기술부사장과 김종두 두산에너빌리티 원자력BG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국내 첫 원자력발전소인 고리 1호기의 해체 작업을 본격화한다.
한수원은 4일 서울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에서 '두산에너빌리티 컨소시엄(두산에너빌리티·HJ중공업·한전KPS)'과 '고리 1호기 비관리구역 설비 해체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규모는 부가가치세를 포함해 약 184억 원이며, 공사에는 약 30개월이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