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은 한국 국민이 키운 기업”…국세청장, 김범석 의장까지 조사 가능성 시사
미국 델라웨어 본사까지 특별세무조사…IRS 공조 가능성도 언급 “혐의 나오면 관련인 끝까지 검증”…김범석 의장 개인 조사 여지 임광현 국세청장이 혐의가 확인될 경우 쿠팡 창업주인 김범석 쿠팡Inc 이사회 의장 개인까지 조사 대상에 포함해 끝까지 들여다보겠다고 밝혔다. 특히, 미국 국세청(IRS)과의 공조 가능성도 공식적으로 언급했다. 임 청장은 30일 국회에서 열린 ‘쿠팡 침해사고 및 개인정보 유출, 불공정 거래, 노동환경 실태 파악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청문회’에서 “국세청은 쿠팡에 대한 세무조사를 진행 중이며, 철저히
2025-12-30 1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