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방송인 문지연이 남편상을 당했다.
7일 뉴스1에 따르면 문지연의 남편 김모 씨는 5일 세상을 떠났다.
고인의 빈소는 명지병원장례식장 3호실에 마련됐으며, 문지연과 가족들이 슬픔 속에서 조문객을 맞고 있다. 발인은 8일 오전 8시이며, 장지는 경기 화성 함백산 추모 공원이다.
문지연은 2008년 결혼했는데, 당시 두 사람의 러브 스토리가 화제를 빚은 바 있다. 문지연은 남편과 중학교 3학년 때 처음 만났고 같은 교회에 다니며 친해졌다. 2007년 결혼을 전제로 만난 이들은 1년여 교제 끝에 결혼했다.
문지연은 1993년 그룹 칼라로 강변가요제 대상을 받았다. 이후 1995년 SBS 4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