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경제·민생에 집중…20일 경제부총리 보고 받는다

입력 2019-03-17 17:35 수정 2019-03-17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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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혁신금융 비전 선포식’ 참석해 금융혁신 정책변화 비전 발표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16일 밤 아세안 3개국 국빈 방문을 마치고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해 마중나온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와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노영민 비서실장을 비롯한 인사들과 인사하고 있다.(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16일 밤 아세안 3개국 국빈 방문을 마치고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해 마중나온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와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노영민 비서실장을 비롯한 인사들과 인사하고 있다.(연합뉴스)
동남아 3국 순방을 마친 문재인 대통령은 이번 주부터 다시 본격적인 경제 행보로 경제·민생에 집중할 것이라고 청와대가 밝혔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17일 기자들을 만나 “문 대통령은 20일 대내외 경제 상황과 주요 경제 현안에 대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보고를 받고 이에 대한 정부 대책과 향후 경제운영 방향 등을 점검한다”고 얘기했다.

아울러 “21일 혁신금융 비전 선포식에 참석해 기업들이 자금과 기회 부족 등을 호소하는데, 이를 충분히 지원하고 혁신성장을 견인하기 위한 금융의 일대 혁신 방향을 담은 정책변화 비전을 발표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비전 선포식에서 기업인과 금융인의 의견을 현장에서 청취하고 금융·기업 성장을 이끌어내는 혁신적 계획안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이 관계자는 얘기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이번주 지역간담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이 경제행보에 다시 속도를 내는 이유에는 지금의 경제 상황이 엄중해 직접 경제활력을 불어 넣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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