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노형욱·구윤철·방문규·방기선 이어 옛 기재부 출신 계보성장전략·재정개혁·부처 조정 맡는 '정책 컨트롤타워' 역할 강화
이재명 대통령이 10일 장관급인 국무조정실장에 임기근 기획예산처 차관을 임명했다. 국무조정실장이 각 부처 정책을 총괄 조정하는 자리인 만큼 역대 정부에서도 구 기획재정부 출신 경제관료들이 잇따라 중용됐다는 점에서 이번 인사도 같은
[편집자주] 건설사 도산이 확산하고 있다. 종합건설사 폐업은 21년 내 최다로 치솟았고, 회생을 신청하는 중견 건설사가 줄을 잇는다. 분양 시장이 식고 미분양이 쌓이자 공사비를 떠안은 시공사가 흔들리고, 그 충격은 하청과 자재업체, 수분양자에게로 번진다. 본지는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와 법원 회생 기록, 국토교통부 건설 행정 데이터를 직접 분석해 도산 위험도를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를 두고 김민석 전 국무총리의 ‘확장’ 전략과 정청래 전 대표의 ‘정통성’ 전략이 엇갈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윤태곤 더모아 정치분석실장은 8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이투데이TV ‘정치대학’(연출 윤보현)에 출연해 김 전 총리가 광주와 서울 두 곳에서 출마 선언을 한 의미를 짚었다.
윤 실장은 “광주는 지금 반도체 이슈가 제
종부세만 1.5조→2.8조원 '두 배' 육박서울 보유세 21%↑…1인당 종부세 평균 624만원
정부가 종합부동산세(종부세) 공정시장가액비율을 현행 60%에서 80%로 상향할 경우 올해 주택분 보유세가 처음으로 10조원을 넘어설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종부세 부담은 사실상 두 배 가까이 늘고, 서울 등 고가주택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세 부담 증가가 집중될
"권력이 사실·거짓 판단하는 독재…국민 목에 현대판 신언패 채워""장윤기 사건 조직적 은폐…수사체계 개편 위한 여야정 협의테이블 제안"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7일 시행된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을 '온라인 입틀막법'으로 규정하며 "헌법소원심판을 청구하고 독소조항을 삭제한 전면 개정안을 당론 발의하겠다"고 밝혔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
“李 가장 가까이서 합맞춰…국정 성공 무한한 책임감”정청래 겨냥 “자기 정치 폐해가 당과 당정협력 혼선줘”“당원주권 오랜 지론…검찰 보완수사권 폐지 일관 주장”“완벽한 당정일치·민생 실용 통합, 검증된 與 필승노선”
김민석 전 국무총리는 6일 전남광주와 서울에서 8·17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당대표 출마를 선언했다. 김 전 총리는 ‘당정일치’를 통한
"'민생파탄'은 안 되고 '친일청산'은 된다…선관위 편향성 드러나""선거 카르텔 해체해야…제3자 추천으로 시간 끌지 말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더불어민주당을 겨냥해 "누가 봐도 공범 관계"라며 "선거 카르텔을 해체하기 위해서는 국민의힘이 추천하는 특별검사가 수사를 맡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장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20
전남광주 전일빌딩서 출사표…“李 가장 가까이서 합맞춰”정청래 겨냥 “당이 국정의 짐이나 갈등 진원이 돼선 안돼”“당원주권 오랜 지론…검찰 보완수사권 폐지 일관적 주장”
김민석 전 국무총리는 6일 “이재명 대표 시절의 유능한 민주당, 강한 민주당, 이기는 민주당을 복원해야 한다”며 8·17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당대표 출마를 선언했다.
김 전 총리는
정부가 내놓은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가 증시의 새로운 투자 화두로 떠올랐다. 반도체와 피지컬 AI, AI 데이터센터를 축으로 대규모 투자가 본격화하면 산업과 지역, 기업을 가로지르는 자금 이동도 빨라질 전망이다. 관건은 투자 규모가 아니라 실행의 속도다. 증권가는 정책 발표 자체보다 글로벌 업황과 기업의 실제 투자 집행, 착공과 수주, 매출로
동탄·용인·구리 규제 확대 비판"실수요자 피해, 법보다 공급 확대해야"
국민의힘은 5일 이재명 정부의 수도권 부동산 규제 확대를 두고 "문재인 정부가 실패한 규제 만능주의를 더 빠르고 강하게 되풀이하고 있다"며 공급 확대 중심의 정책 전환을 촉구했다.
최보윤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정책은 새로울 것이 없다"며 "문재인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3일 “후반기 국회는 쉼 없이 달리면서 일하는 만큼 성과를 만드는 국회가 될 것”이라며 민생·국정과제 입법 속도전을 예고했다.
한 직무대행은 이날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호텔에서 열린 민주당 의원 워크숍에서 “후반기 국회, 특히 올해 연말까지 국회는 대한민국 미래를 결정할 또 하나의 분수령”이라며 “오늘 워
최근 SNS를 넘겨보다가 한 누리꾼이 남긴 글귀에 시선이 멈췄다. "자산 격차는 문재인 전 대통령을 몇 살 때 만났느냐로 나뉜다." 사회생활을 시작하고 자산 형성을 고민하는 주거 주기가 하필 부동산 격변기와 어떻게 맞물렸느냐를 꼬집은 서글픈 격언이다. 이 지독한 '타이밍의 잔혹함'을 마주할 때마다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정책 역시 현장의 체감 온도를 세심
클러스터 분산에 생태계 약화 논란전력·용수 장담하지만 만만치 않아정부역할 ‘기업투자 조성’에 그쳐야
이재명 대통령은 29일 청와대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 국민보고회’를 주재하고 반도체와 AI 데이터센터, 피지컬 AI를 묶은 3대 메가프로젝트를 직접 챙기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용인, 평택을 중심으로 한 사이트는 한계에 다다르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 취임 후 첫 회동⋯청와대 상춘재서 2시간 오찬·산책민주진영 단합·국민 통합 공감⋯"가짜뉴스나 멸칭, 도움 안 돼"
이재명 대통령과 문재인 전 대통령이 1일 오찬 회동을 갖고 민주정부 계승과 국민통합을 위한 공감대를 확인했다. 이 대통령은 "내부 단합과 외연 확장을 함께 이뤄 구조적 다수를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고, 문 전 대통령은 "민주당
이재명 대통령과 문재인 전 대통령이 1일 첫 오찬 회동을 갖고 민주정부 계승과 국민통합을 위한 공감대를 확인했다. 이 대통령은 "내부 단합과 외연 확장을 함께 이뤄 구조적 다수를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고, 문 전 대통령은 "민주당이 먼저 단합해야 국민통합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상춘재에서 열린 공개 환담에서 "우리 민
이재명 대통령이 1일 청와대로 문재인 전 대통령을 초청해 오찬 회동을 갖는 가운데, 화합과 통합의 의미를 담은 비빔밥과 모둠떡, 과일 화채 등으로 오찬 메뉴를 구성했다.
청와대는 이날 "해산물을 좋아하는 문 전 대통령을 위한 여름 보양식을 기본으로 퇴임 이후 청와대를 다시 찾은 문 전 대통령을 환영하는 오찬 메뉴를 준비했다"며 "두 전·현직 대통령이 항
정·재계와 문화예술계 인사들이 찾은 2026 서울국제도서전이 약 15만명의 관람객을 모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지만, 굿즈 중심 소비와 부스 선정 논란은 과제로 남았다.
29일 출판계에 따르면 24일부터 28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6 서울국제도서전에는 약 15만 명이 방문했다. 지난해와 비슷한 규모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았으며, 개막 전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은 다음달 1일 예정된 이재명 대통령과 문재인 전 대통령의 첫 청와대 오찬 회동에 대해 "문 전 대통령과의 회동은 취임 직후부터 추진해 왔다"고 밝혔다.
27일 홍 수석은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대한민국 정상화를 위한 숨 가쁜 국정 일정 속에서 그동안 성사되지 못한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지속해 일정을 조율해 왔으며 마
검찰 보완수사권 놓고 김민석·정청래 신경전내달 1일 李·文 청와대 오찬 계기 봉합 주목
이재명 대통령이 차기 당권을 둔 여당 내 신경전 가열에 제동을 걸었지만, 당내 갈등은 날로 고조되고 있다. 특히 정부·여당이 추진하는 ‘검찰개혁’ 핵심 쟁점인 보완 수사권을 두고 선명성 경쟁이 격화하는 양상이다.
27일 정치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은 검찰 보완 수
수요는 많은데 공급은 부족…농어촌 통합돌봄 시험대
재택의료센터 422곳뿐…농촌은 인력도 병원도 부족
통합돌봄이 3월 27일 마침내 첫발을 뗀다. 시범 사업 단계를 넘어 본사업으로 전환되며 전국 시행에 돌입한다. 2018년 문재인 정부 시절 보건복지부가 ‘커뮤니티 케어’를 처음 제시한 지 8년 만이다.
통합돌봄은 노쇠·장애·질병 등으로 돌봄이 필요
국내 치매 환자가 100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이들을 위한 치과 진료 인프라가 사실상 붕괴 상태에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전문가들은 치매환자의 구강 건강이 생명과 직결되는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치매 종합 대책에서조차 관련 항목이 누락돼 있다고 지적하며 제도적 대응을 촉구하고 나섰다.
현재 전국의 치과는 약 2만 곳에 이르지만, 치매 환자를 실
“책 냄새 맡으니 예전 교보문고 본점 생각이 나더라고요. 젊은 시절, 점심시간 쪼개서 책 고르던 기억이 새록해졌습니다.” (58세 윤씨)
“단순히 책을 사러 온다기보다, 내면에 필요한 말이 뭐였는지 찾으러 온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62세 민씨)
20일 낮 12시 서울 강남구 코엑스. 점심시간임에도 ‘2025 서울국제도서전’ 전시장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