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표원, 스마트시티 성공적 구현에 표준화 적극 지원

입력 2018-07-24 0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스마트시티 구축 신산업 표준기술 세미나 개최

(자료=국가기술표준원)
(자료=국가기술표준원)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하 국표원)이 스마트시티의 성공적인 구현을 위해 표준화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허남용 국표원장은 24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스마트시티 구축을 위한 신산업 표준기술 세미나’에 참석해 “4차 산업혁명 시대 공공서비스의 융합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는 스마트시티를 성공적으로 구현하기 위해서는 표준화가 선행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국내 스마트시티 건설은 물론이고, 우리 기업들이 이 분야에서 세계 시장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산·학·연과 함께 국제 표준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사물인터넷(IoT) 가전 △전기·자율주행차 △에너지·신산업 △바이오·헬스 △반도체·디스플레이 등 스마트시티 구축에 필요한 산업 분야별 산·학·연의 표준 전문가와 업계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국표원은 참석자들에게 스마트시티 관련 현황과 표준화 정책 방향을 소개했다.

표준 전문가들은 IoT 가전 프로토콜(통신규약) 상호연동, 자율주행 버스의 안전성과 연결성 성능평가 및 시험 등 64개 표준화 프로젝트의 최신 동향을 업계 관계자들과 공유했다.

국표원은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세미나를 개최해 정부와 지자체가 스마트시티 구현에 필요한 표준을 활용할 수 있도록 기술적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뺑소니까지 추가된 김호중 '논란 목록'…팬들은 과잉보호 [해시태그]
  • 높아지는 대출문턱에 숨이 ‘턱’…신용점수 900점도 돈 빌리기 어렵다 [바늘구멍 대출문]
  • "깜빡했어요" 안 통한다…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땐 '이것' 꼭 챙겨야 [이슈크래커]
  • 단독 대우건설, 캄보디아 물류 1위 기업과 부동산 개발사업 MOU 맺는다
  • 하이브 "민희진, 투자자 만난 적 없는 것처럼 국민 속여…'어도어 측' 표현 쓰지 말길"
  • 어린이ㆍ전기생활용품 등 80개 품목, KC 인증 없으면 해외직구 금지
  • 단독 위기의 태광그룹, 강정석 변호사 등 검찰‧경찰 출신 줄 영입
  • 막말·갑질보다 더 싫은 최악의 사수는 [데이터클립]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416,000
    • -1.33%
    • 이더리움
    • 4,088,000
    • -2.53%
    • 비트코인 캐시
    • 618,000
    • -3.59%
    • 리플
    • 719
    • -0.28%
    • 솔라나
    • 220,300
    • +2.27%
    • 에이다
    • 635
    • +0.95%
    • 이오스
    • 1,115
    • +0.27%
    • 트론
    • 175
    • -0.57%
    • 스텔라루멘
    • 148
    • -0.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500
    • -2.09%
    • 체인링크
    • 20,720
    • +7.97%
    • 샌드박스
    • 599
    • -2.1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