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YG 이끌 차세대 걸그룹 될까…'블랙핑크' 어떤 의미?

입력 2016-06-29 12: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YG엔터테인먼트)
(출처=YG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 새 4인조 걸그룹 ‘블랙핑크’가 공개됐다.

29일 YG는 2NE1 이후 8년여 만에 제니, 지수, 리사, 로즈로 구성된 새 걸그룹 블랙핑크를 공식 발표했다.

YG 관계자는 ‘블랙핑크’라는 이름에 대해 “블랙핑크는 가장 예쁜 색으로 표현되는 핑크색을 살짝 부정하는 의미로서 ‘예쁜게 다가 아니다’라는 반전의 의미를 담고 있다. 외모와 실력을 함께 겸비한 팀이라는 뜻”이라고 밝혔다.

블랙핑크의 평균 연령은 만 19세다. 이들은 13~15세에 YG 연습생으로 들어와 4~6년간 고강도 훈련을 받은 뒤 블랙핑크로 공식 데뷔하게 됐다.

YG 관계자에 따르면 당초 총 9명의 멤버를 구상했지만, 양현석 대표가 2년전 4명의 멤버를 먼저 내보내는 것으로 계획을 변경했다.

양 대표는 블랙핑크의 전담 프로듀서로 빅뱅, 2NE1의 히트곡에 참여한 YG 메인 프로듀서 테디를 선정했다. 테디는 지난 2년간 블랙핑크 전곡의 작사, 작곡, 프로듀싱을 도맡아 데뷔 앨범을 완성한 상태다.

YG는 블랙핑크의 성공적인 데뷔를 위해 해외 유명 안무가 4명에게 데뷔곡 안무 제작을 동시에 맡겼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부산‧광주‧대구 ‘휘청’…지역 뿌리산업 덮친 ‘회생‧파산 도미노’
  • 홍콩은 거래 시작인데…美 이더리움 현물 ETF는 5월 승인 ‘먹구름’
  • 단독 ‘작업대출’ 당한 장애인에 “돈 갚으라”는 금융기관…법원이 막았다
  • 서울대·세브란스병원·고려대병원 오늘 외래·수술 없다
  • 극장 웃지만 스크린 독과점 어쩌나…'범죄도시4' 흥행의 명암
  • 산은이 '멱살' 잡고 가는 태영건설 워크아웃 'D-데이'
  • 소주·맥주 7000원 시대…3900원 '파격' 가격으로 서민 공략 나선 식당들 [이슈크래커]
  • 근로자의 날·어린이날도 연차 쓰고 쉬라는 회사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4.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444,000
    • +1.41%
    • 이더리움
    • 4,604,000
    • -1.41%
    • 비트코인 캐시
    • 669,000
    • -0.45%
    • 리플
    • 737
    • +0.82%
    • 솔라나
    • 197,200
    • +0.15%
    • 에이다
    • 656
    • -0.3%
    • 이오스
    • 1,152
    • +2.22%
    • 트론
    • 171
    • -1.72%
    • 스텔라루멘
    • 160
    • -0.6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150
    • +0%
    • 체인링크
    • 20,150
    • +1.97%
    • 샌드박스
    • 637
    • -0.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