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뉴스코프 등 154개 기업, 미국 오바마 기후변화 구상 지지

입력 2015-12-02 06: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아마존과 버라이즌, 뉴스코프 등 미국 주요 기업들이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기후변화 구상에 대해 지지를 선언했다고 지난달 30일(현지시간) IT 전문매체 매셔블이 보도했다.

미국 백악관은 이날 73개 기업이 오바마 대통령이 제창한 기후변화 구상에 합류해 지금까지 지지한 기업이 총 154곳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이들 업체는 미국 전역에서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종업원 수는 총 1100만명에 달하고 매출은 4조2000억 달러(약 4864조원), 시가총액은 7조 달러를 각각 넘는다고 덧붙였다.

기후변화 구상에 동참한 기업들은 앞으로 탄소가스 배출을 최대 50% 줄이고 물 사용은 80% 감축하는 등 목표를 세우고 이를 위한 노력을 펼칠 예정이다.

이들 기업 대부분은 1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현재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제21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1)에서의 강한 합의를 촉구하는 광고도 게재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즐거우세요?” 밈으로 번진 방시혁-민희진 내분…‘하이브 사이비’ 멱살 잡힌 BTS [해시태그]
  • 단독 부산‧광주‧대구 ‘휘청’…지역 뿌리산업 덮친 ‘회생‧파산 도미노’
  • '겨드랑이 주먹밥' 등장한 일본…10배나 비싸게 팔리는中
  • 홍콩은 거래 시작인데…美 이더리움 현물 ETF는 5월 승인 ‘먹구름’
  • HLB, 간암 신약 美FDA 허가 초읽기…‘승인 확신’ 이유는?
  • ‘휴진’ 선언한 서울대병원…우려한 진료 차질 없어 [가보니]
  • “주담대 선택할 땐 금리가 가장 중요…고정금리 선호도 올라”
  • 산은이 '멱살' 잡고 가는 태영건설 워크아웃 'D-데이'
  • 오늘의 상승종목

  • 04.3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700,000
    • -3.27%
    • 이더리움
    • 4,285,000
    • -5.43%
    • 비트코인 캐시
    • 616,500
    • -6.02%
    • 리플
    • 715
    • -3.12%
    • 솔라나
    • 178,900
    • -6.68%
    • 에이다
    • 628
    • -2.79%
    • 이오스
    • 1,089
    • -4.39%
    • 트론
    • 170
    • +0%
    • 스텔라루멘
    • 151
    • -5.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000
    • -6.52%
    • 체인링크
    • 18,650
    • -6.23%
    • 샌드박스
    • 589
    • -5.4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