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 깬 추신수, 4타수 1안타 2타점…텍사스, 시애틀에 10-11 역전패

입력 2015-04-20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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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연합뉴스)

추신수(33ㆍ텍사스 레인저스)가 타점을 기록했다.

추신수는 2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세이프코 필드에서 열린 201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원정 경기에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시즌타율은 0.152(33타수 5안타)가 됐다. 추신수는 10일 오클랜드전 이후 무안타로 침묵하다 세 경기만에 타점을 올렸다.

2회초 선두타자로 타석에 선 추신수는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추신수는 3회초 무사 만루에서 1루수 방면 땅볼로 아웃됐다. 그러나 주자가 홈으로 들어오며 1타점을 기록했다. 4회초 세 번째 타석에선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 했다. 시애틀은 6회초 추신수의 자존심을 건드렸다. 1사 2루 상황에서 애드리안 벨트레(36)를 고의 사구로 내보내고 추신수를 상대했다. 추신수는 타일러 올슨의 초구를 쳐내 1타점 중전 적시타를 터트리며 굴욕을 갚았다. 8회초 마지막 타석에 선 추신수는 삼진으로 돌아섰다.

이날 텍사스는 6회까지 10-5로 앞섰지만 점차 따라 잡히다 9회말 2사 만루에서 끝내기 안타를 맞아 10-11로 역전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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