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17일 호르무즈 해협 개방 관련 국제 화상회의에서 "해협 내 항행의 자유 보장을 위한 실질적인 기여를 하겠다"고 밝혔다. 전은수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은 프랑스와 영국이 주도한 '호르무즈 해협 자유항행' 화상 정상회의에 참석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회의에는 한국을 비롯해 이탈리아, 독일, 캐나다, 호주, 싱가포르 등 50여 개국 정상 및 대표들이 참석해 △해협 통항의 자유 확보 △선원 안전 및 선박 보호 △전쟁 종식 이후 항행 안전 보장 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 미국은 참석하지 않았다.
2026-04-17 2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