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고래싸움에 기업 등 터질라…對화웨이 반도체 수출면허 취소·틱톡은 소송전 돌입
미국 상무부, 인텔·퀄컴 등에 수출면허 취소 통보 바이트댄스 “틱톡 강제매각법, 명백한 위헌” 테슬라, 중국서 안보 우려·판매 감소 직면 머스크, ‘소방수’ 톰 주 부사장 급파 미국과 중국의 기술 패권 쟁탈전이 격화하는 가운데, 양국 기업들이 악전고투하고 있다. 7일(현지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미국 정부는 중국 최대 통신장비업체 화웨이테크놀로지에 대한 반도체 제재를 한층 강화했다. 미국 상무부는 이날 인텔, 퀄컴 등 일부 기업에 화웨이를 상대로 반도체를 공급할 수 있도록 부여했던 수출면허를 즉시 취소한다고 통보
2024-05-08 15: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