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데이 스페셜리포트 [ '복합쇼핑몰 의무휴업' 논란 ] 스타필드 입점 점주 “주말 매출이 평일보다 2배 높은데 주말에 쉬라고요?” 6일 점심 무렵 롯데몰 수지점의 한 음식점을 방문해 사장님을 찾자 주방에서 양손에 고무장갑을 낀 채 “제가 점주입니다”라며 김 모(63) 씨가 나왔다. 최근 종업원을 줄여 카운터도 보고 주방 일도 본다고 했다. 김 씨는 “코로나 때문에 장사가 너무 안 돼 직원을 5명에서 3명으로 줄였다”며 “임차료는 고정적으로 나가는데 주말 장사까지 못하게 하면 (쇼핑몰에) 들어올 점주는 없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집객이 예전 같지 않아 가뜩이나 매출 부진에 시달리고 있는 복합쇼핑몰 입점 자영업자들은 정치권이 복합쇼핑몰 주2회 의무휴 2021-02-08 05:00 쇼핑몰 하나 짓는데 13년? 규제에 우는 유통가 1년 걸릴 복합쇼핑몰 심의가 8년 동안 묶였다. 통상 복합쇼핑몰은 지자체의 심의 과정을 1년으로 잡고, 건설 일정을 2~3년으로 예상한다. 강산이 바뀔 만큼 세월이 흐르며 세상은 변했고, 심의 과정에서 쇼핑 시설 비중까지 줄어들며 당초 계획은 수정이 불가피해졌다. 지난달 말 서울시 도시건축 공동위가 심의를 가결한 상암 롯데몰 얘기다. 2013년 롯데가 쇼핑몰로 서울시로부터 상암동 부지 2만644㎡ 를 매입한지 8년 만이다. 인근 전통 시장의 반대가 나오자 서울시가 망원 시장 편을 들어주며 허가를 차일피일 미뤘다. 감사원까지 나서 롯 2021-02-08 05:00 이커머스엔 상품대금 지급 기한 규제까지? 유통규제 '사면초가' 국회가 ‘복합쇼핑몰 의무휴업’이라는 오프라인 유통업계에 대한 규제에 이어 ‘새벽배송 제한’과 ‘상품대금 지급기한 규제’ 등 온라인 유통업계에 대한 규제 법안들도 추진하고 있다. 정치권은 소상공인 보호를 명목으로 내세우고 있지만, 업계에선 효과가 불분명하고 기업 경영 자율성을 침해하는 법안이라는 불만이 높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한무경 국민의힘 의원은 유통 분야의 직매입 거래와 통신판매 중개 거래와 관련해 상품 대금 지급 기한을 ‘30일’로 규정하는 이른바 ‘로켓정산법’을 지난달 27일 발의했다. 11번가와 네이버 2021-02-08 05:00 [ 여성 과학계의 현실 ] 취업도 버티기도 힘든 현실 “남자 동료들은 노래방 도우미들이랑 놀고, 나는 노래를 불렀다.” 공공 연구기관에서 근무하는 여성과학기술인 A 씨가 타 연구기관에 있는 동성(同姓) 선배한테서 들은 조언(?)이다. 조직에 스며들기 위해 노래방 술자리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는 이 선배는 자신을 남초(男超) 조직에 잘 스며드는 ‘쿨’한 사람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A 씨는 조직이 여성을 존중하고 받아들이려는 노력이 없는 것 같아 고민이다. 또 다른 여성 과기인 B 씨는 여자 동기가 없다. 건설 건축 분야 전공이라 여자가 드물긴 했다. 그나마 남아 있던 여자 동기 모두 전 2021-02-01 05:00 그림의 떡 '출산 지원 정책' # 출산 후 이공계 대학 랩실에서 근무 중인 A 씨는 혹여나 둘째가 생길까 무섭다. 둘째가 생겼다는 소식을 동료들에게 전할 상상만 해도 끔찍하다. ‘너는 이제 공부(연구) 끝났구나’라는 시선이 눈에 선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18년 여성과학기술인 활용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일·가정 양립 지원제도는 매우 높은 수준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공계 대학과 공공ㆍ민간 연구기관에서 ‘출산 전·후 휴가’, ‘유·사산 휴가’, ‘육아 휴직’, ‘수유 시간의 보장’ 등의 제도 운영률은 100%에 육박한다. 하지만 이투데이가 만난 여성 과 2021-02-01 05:00 김상희 국회부의장 “여성정책 아닌 인재확보 차원 접근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이자 최초 여성 국회부의장인 김상희 의원은 ‘여성 과학기술인 지원 및 육성 정책’이 절실하다고 강조한다. 그는 “(여성 과학기술인 경력단절 문제를) 단순 여성 정책이 아닌 고급 과학기술인력 확보 차원으로 봐야 한다”라며 “특히 여성 과학기술인들이 결혼·출산 육아로 경력단절을 겪지 않을 수 있도록 변화의 계기를 만들어주고 싶다”고 말했다. 김 부의장은 육아가 여성만의 문제에 국한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작년 과기정통부 산하 출연연을 전수조사한 결과 출연연 전체 인력 중 남성이 85%에 달 2021-02-01 05:00 [ 규제가 낳은 부동산 계급화 ] '밖으로 밖으로' 밀려나는 서민들 '노ㆍ도ㆍ강', '금ㆍ관ㆍ구' 등 매수 몰리며 집값 ↑ 천정부지로 치솟는 서울 집값에 서울 외곽이나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중저가 아파트를 구매하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미 오를 대로 올라버린 집값을 감당하지 못한 서민들이 그나마 가격이 싼 지역으로 이동하고 있는 것이다. 서울부동산광장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거래는 총 5634건으로 전달(4327건)에 비히 29% 늘었다. 서울 아파트거래량은 지난 6월 1만5586건으로 최고치를 기록한뒤 줄곧 하향세를 보이다 9월 3761건까지 감소했다. 이후 3달 연속 2020-12-21 06:00 정부 규제에 부동산 계급 ‘고착화’ 심화 세제ㆍ대출 옥죄는 24번 대책 발표…집값 불안 부추겨 정부가 부동산시장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내세우며 각종 규제를 쏟아내고 있지만 되려 규제가 시장의 양극화를 심화시키고 있다는 지적이 많다. 양극화를 넘어 우리 사회의 부동산 계급화를 고착화시키고 있다는 비판까지 나온다. 이창무 한양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정부가 다주택자와 非다주택자, 혹은 고가 주택과 중저가 주택 등 계층별 갈등 구도로 부동산시장을 판단하고 대책을 만들고 있다"면서 "그 결과 사회적 갈등을 유발하는 결과가 도출될 수밖에 없었고, 이는 기존 부동산 시장의 갈등구조를 2020-12-21 06:00 “어디 사세요”…사는 집이 계급이 된 사회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아 대출로 아파트를 사는 것)로 집은 한 채 마련해 ‘벼락거지’(아무 일도 하지 않았지만 집값이 오르는 바람에 갑자기 거지 신세가 된 무주택자)는 면했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이 크기 전에 1급지(지역에 따라 부동산 가치를 수치화해 서열화한 부동산 용어)는 못돼도 1.2급지나 1.5급지로는 점프를 해야할 텐데 고민이 많습니다.” (40대 직장인 L씨) 부동산 대란이다. 시장에는 부동산시장 상황을 풍자한 신조어들이 판을 친다. 정부 규제 탓에 서울을 넘어 지방까지 확산하는 집값 불안 때문이다. 소득은 크게 늘지 않 2020-12-21 06:00 [ 국내업계 'R테크' 속도 ] 테크기업 왜 서두르나? 임박한 '아마존 상륙'에 대비해야 유통 기업의 디지털화에 속도가 붙었다. 코로나19로 ‘언택트 소비’가 확산된 결과다. 백화점에서는 직접 옷을 입어보지 않고도 입은 듯한 거울을 통해 가상현실(VR)을 제공하고 이커머스에서는 소비자들의 구매 패턴을 빅데이터화해 상품을 제안한다. 음식 주문 역시 키오스크를 통해 무인 주문이 보편화됐고 배달과 음식 제조의 일부 영역에 로봇이 투입된다. 이른 바 ‘R-테크(Retail-Tech)’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R-테크의 확산은 소비패턴의 변화와 밀접한 연관이 있다. 국내 이커머스 시장은 2018년 첫 100조 시장을 넘어섰고 2020-12-14 08:20 임원인사로 본 유통·소비재 기업의 '디지털 전환' 전략 디지털 전환을 앞둔 유통 소비재 기업들은 테크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너 나 할 것없이 젊은 CEO를 영입하고 의사 결정 속도를 높이기 위해 조직 슬림화에 나섰다. 전통적인 기업으로 보수적인 기업 문화를 유지해온 유통 소비재 기업들은 대부분의 인사가 내부 발탁이었다. MD부터 소싱, 마케팅까지 실전 경험이 풍부한 이들이 핵심 보직을 맡아 회사를 이끌었다. 하지만 코로나19를 비롯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기업의 생존이 위협받게 되자 이제 순혈주의는 옛말이 됐다. 대신 업계와 회사에 대해 객관적인 시각으로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젊은 컨설 2020-12-14 08:20 "디지털 테크기업으로 변해야 산다" 유통ㆍ식품기업에 떨어진 특명 #12일 오후 서울 이마트 청계천점 지하1층 매장형 물류센터 ‘EOS(Emart Online Store)’ 로비. 한 젊은 남성이 노란색 카트를 끌고 무인 계산대 앞에 섰다. 그의 머리 위로는 매장 천장에 설치된 컨베이어 벨트 위로 물품들이 빠른 속도로 이동하고 있었다. 매장 안쪽으로는 직원들이 '쓱닷컴'을 통해 배송나갈 물건을 분주히 분류하거나 나르는 모습이 보였다. 로비 오른편 무인 계산대에는 보안요원 한명이 있을뿐 캐셔는 한 명도 보이지 않았다. 남성은 계산대에 과자, 맥주, 조미료 등 장 본 물건을 쏟아내더니 직접 일일이 2020-12-14 08:20 [ 조세저항에 무너진 납세원칙 ] "유럽서도 찾기 힘든 한국식 부자증세'…'보편증세' 바람직" ‘부자증세’도 이제 한계치에 다다랐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최상위권인 최고세율을 추가 인상하는 건 현실적으로 어렵고, 최고세율만 올려선 그 효과도 크지 않아서다. 신세돈 숙명여대 경제학과 교수는 “소득세 최고세율의 실질적인 세수효과는 크지 않다”며 “소득이 적은 사람들에게 만족감을 주려는 정치적 목적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6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소득세 최고세율 구간 신설(45%)에 따라 영향을 받는 기존 최고세율(42%) 적용 대상은 지난해 기준 1만6000여 명이다. 이들이 부담해야 할 세금은 내년에 약 4000억 2020-12-07 05:00 표논리에 10년째 '소득상위 0.05% 짜내기'…세수 한계 봉착 MB, 3억 초과 세율 35%→38%…朴정부, 5억 초과에 40%로 늘려 극소수 고세율 구간 실제 세수 확보엔 큰 도움 안돼 내년이면 소득세 최고세율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 소득세율(43.3%)을 넘어서게 된다. 서민층의 조세저항을 우려한 정부가 그동안 손쉬운 ‘부자증세’에만 몰두한 결과다. 소득세율 인상을 문재인 정부만의 특징으로 보긴 어렵다. 지난 8년간 오른 최고세율만 10%포인트(P)에 달한다. 이명박 정부는 2012년(이하 소득세법 개정 연도) 최고세율을 35%에서 38%로 3%P 올리고, 해당 세율을 적용하는 2020-12-07 05:00 '유리지갑' 터는 편중된 세제…헌법 38조를 소환하다 국민 39% 세금 '0'…내던 사람 더 내 과표 조정때마다 근로소득자 타격 10억 원 이상 고소득자에 대한 종합소득세 최고세율을 42%에서 45%로 인상하는 소득세법 개정안이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근로소득세 부과 대상 중 면세자 비율이 40%에 육박하는 상황에서 또 ‘내는 사람만 더 내게’ 됐다. ‘부자증세’의 문제가 아니다. ‘모든 국민은 법률이 정하는 바에 의하여 납세의 의무를 진다’는 헌법 제38조의 원칙이 무너진 게 문제다. 소득세법 개정으로 한국의 소득세율은 30·50클럽(국민소득 3만 달러·인구 5000만 명 2020-12-07 05:00 [ 무너진 '서울 드림' ] “서울서 취직해야 성공”… 20대 52만명 수도권 몰렸다 경북에서 고등학교, 충북에서 대학교를 나온 안민호(37·남·가명) 씨의 최종 목적지는 경기 안산이었다. 20대 중반 군 제대를 하고 서울 신림동 고시촌에서 공무원 시험을 준비했으나, 기대만큼 좋은 결과가 안 나왔다. 이후 대학을 졸업하고 고향인 경북으로 내려갔으나, 이번엔 일자리가 문제였다. 이때 안 씨에게 수도권 취업을 추천한 건 다름 아닌 고용센터였다. 그는 “대학 전공과 시험을 준비했던 분야를 활용하고자 인사·노무 쪽과 생산·품질관리 쪽 일자리를 찾아봤는데, 지역에선 내가 원하는 일자리가 2021-01-25 05:00 “지방 가는 건 꿈 포기하는 일” 2년 전부터 서울에 사는 박민선(21·여) 씨는 대학교 진학을 위해 광주에서 올라왔다. 박 씨는 방학 중에도 고향에 내려가지 않고 서울에 머무른다. 스터디나 대외활동 등 취업에 도움이 될 만한 자리를 구하기 쉽기 때문이다. 박 씨는 서울에선 교통비나 식비 등 나가는 돈이 많다고 말한다. 아르바이트 자리도 아직 구하지 못해 생활이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앞으로도 광주로 돌아갈 생각은 없다고 한다. 박 씨가 취업하고 싶은 영화나 엔터테인먼트 회사가 서울에 몰려 있어서다. 박 씨는 서울을 ‘기회의 땅’이라고 표현했다. 박 씨와 같은 비 2021-01-25 05:00 무너진 ‘서울드림’… 꿈 좇는 난 이방인 상경 6년 차인 김영주(25·여) 씨는 여전히 서울에서 이방인 신세다. 경북 포항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해 대학 진학을 계기로 서울에 왔지만, 졸업과 함께 찾아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고용 한파에 아직 일자리를 구하지 못했다. 마땅한 소득이 없는데 주거비 부담도 만만치 않다. 김 씨가 본 원룸들은 보증금 1000만 원을 기준으로 월세가 50만~60만 원 수준이었다. 비슷한 원룸을 포항에선 보증금 200만 원에 월세 15만 원이면 구할 수 있었다. 김 씨는 은행에서 7000만 원을 전세자금으로 대출받아 전세 원 2021-01-25 05:00 141142143144 많이 본 뉴스 01 SK하이닉스 투자경고ㆍ거래소 수수료 인하…점유율 급락한 NXT 02 與, 스테이블코인법 내년 초 입법 '속도'…22일 TF서 정부안 본격 논의 03 [정부 주요 일정] 경제·사회부처 주간 일정 (12월 22일 ~ 12월 26일) 04 김주하, 전남편 폭행에 뇌출혈까지⋯이혼 결심 이유 "아이들도 때려" 05 연말 코스닥 자사주 처분 급증…소각 의무화 앞두고 ‘막차’ 몰렸다 06 전현무, 친정 KBS서 첫 대상⋯"이래저래 힘든 연말, 더 좋은 사람 될 것" 07 [내일 날씨] 동짓날 아침 영하권⋯낮부터 추위 누그러져 08 '노란봉투법·정년연장·4.5일제' 3중 충돌”…기업 73% “내년 노사관계 더 불안” 09 완성차 5사, 내년 ‘신차 드라이브’로 승부 “현대차·기아 이어 중견 3사도 출격” 10 세운 4구역 갈등 ‘격화일로’...서울 2.8만 가구 공급 차질 우려 최신 영상 2026년 원전 텐베거 잭팟주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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