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ㆍ네이버 지도서비스에서 '청와대' 보인다

입력 2022-05-10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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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일대 지도서비스를 공개한 모습. (사진제공=국토교통부)
▲청와대 일대 지도서비스를 공개한 모습. (사진제공=국토교통부)
앞으로 카카오나 네이버 지도서비스에서 청와대를 볼 수 있게 된다. 지금까지는 보안지역으로 분류돼 인근 지역에 대한 지형, 지물 등의 공간정보 공개가 제한됐다.

국토교통부는 청와대 주변 일원의 지도를 공간정보 오픈 플랫폼(브이월드)에서 대국민 서비스로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브이월드는 3차원 공간정보(지도) 대국민 오픈 플랫폼(https://map.vworld.kr)이다.

새 정부에서 ‘열린 공간’으로 청와대를 개방함에 따라 이 일대를 지도로 구축해 브이월드를 통해 온라인에서 누구나 쉽게 살펴볼 수 있도록 서비스할 예정이다.

청와대 지도서비스는 국토지리정보원이 항공영상, 1:1000 축척의 전자지도 등으로 공개·제공한다. 또 카카오와 네이버 등 민간에도 제공해 인터넷지도, 내비게이션 사용에 있어 국민 불편이 최소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주엽 국토부 국토정보정책관은 “청와대를 편리하게 온라인 환경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서비스하는 것은 의미가 크다”며 “향후 2차원 항공영상 뿐만 아니라, 3차원 입체모형, 실내지도 등 다양한 공간정보를 구축해 지속해서 개방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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