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데이 스페셜리포트 [ IPEF 출범 ] 한미 ‘경제안보동맹’으로 격상…中경제보복 방어가 관건 바이든 방한 일정, 과거와 달리 경제 행보에 집중 첫날 이재용 부회장, 마지막 날 정의선 회장 면담 중국, 한-미 경제 협력 강화 분위기에 공개적 반발 우리 기업 '한한령 재현' 우려하며 조심스러운 입장 한미정상회담을 계기로 반도체와 자동차, 배터리, 원전 기업 등이 수혜를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중국의 경제보복에 대한 우려도 공존한다. 재계 주요 기업이 이를 위한 대응전략 마련에 고심 중이다. 23일 재계와 금융투자업계 등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과거 정상들과 달리 방한 3일 동안 경제 행보에 집중했다. 반도체와 자동차, 원전 2022-05-23 17:20 전경련, 경제안보 이슈 대응 위한 TF 만든다 “바이든 대통령이 일본이 아닌 한국을 먼저 방문한 것은 우리나라에 본격적인 경제안보시대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입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는 경제안보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경제안보TF팀’을 구성한다고 23일 밝혔다. 전경련은 “G2(미ㆍ중) 간 경쟁 격화ㆍ지속으로 인한 경제안보시대 도래에 대응하기 위해 시대변화에 신속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는 대응체계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TF팀을 통해 글로벌 공급망 확보 및 자원ㆍ부품의 안정적 공급, 산업기술 유출 방지대책 마련 등 경제안보 이슈에 대해 대책을 마련해 나갈 것 2022-05-23 06:00 尹 정부 참여 'IPEF' 기존 협력체와 다른 점은…"원칙과 전략 갖고 중국 설득해야" 윤석열 정부가 미국 주도의 경제협력체인 IPEF(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에 참여했다. 정부는 IPEF가 기존의 경제협력체와는 달리 새로운 통상 이슈에 더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통상 관점에서 IPEF 참여가 국익에 도움이 된다며 중국의 반발에 적절히 대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IPEF, 13개국 경제협력체…산업부 "산업경쟁력 제고" IPEF는 미국 주도로 일본, 호주, 뉴질랜드, 싱가포르, 인도 등 13개국이 참여하는 경제협력체다. GDP와 인구 기준으로 RCEP(역내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과 CP 2022-05-23 18:15 [ 스테이블 코인시장 붕괴 우려 ] 최공필 온더디지털금융연구소 소장 "테라ㆍ루나 문제...머니게임에서 벗어나야" "(테라ㆍ루나 사태가) 썩은 살을 도려내는 의미가 더 크다고 보고 있다. 긴가민가하던 사람들도 돈놀이는 더는 하면 안 되겠구나 하는 인식을 할 것이고, 금리도 오르고 유동성도 경색되는 만큼 함부로 투기하면 안 된다는 것을 깨달았을 것이다. 다만 그간 역마진, 머니게임으로 불려온 생태계에 대해서는 조정이 필요하다." 최공필 온더 디지털금융연구소장은 최근 이투데이와 만나 이같이 진단했다. 최 소장은 IMF(국제통화기금) 경제위기를 최초로 예측한 금융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1997년 3월 '경제전망과 금융 외환시장 동향' 보고서를 통해 2022-05-22 17:00 "테라-루나, 좋은 규제 빌미"...신뢰 기반 스테이블 코인 붕괴 조짐 테라(UST)ㆍ루나(LUNA) 사태로 스테이블 코인의 뇌관이 터졌다는 지적이 흘러나오고 있다. 금융위원회에 관련한 위험이 이미 지난해 보고됐고, 각국에서 스테이블 코인 규제안이 거론되고 있었던 만큼 주요국의 규제 당국이 고삐를 바짝 쥐는 모양새다. 시장에서는 디파이(DeFiㆍ탈중앙화 금융)에 치중해 음지화됐던 스테이블 코인이 양지로 올라올 기회라는 기대와, 시장의 동력을 잃을 수 있다는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 이투데이가 22일 분석한 '가상자산업법의 비교분석 및 관련 쟁점의 발굴검토'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스테이블코인, 특히 글로벌 2022-05-22 17:00 루나ㆍ테라 사태가 코인 암흑시대(Dark Age) 부를까 테라(UST)ㆍ루나(LUNA) 코인 사태가 스테이블 코인 시장의 암흑기를 초래했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스테이블 코인 규모가 주저앉았으며, 개발자인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를 대상으로 한 사법 절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돼서다. 일각에서는 제한적이지만 기존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 또한 경고하고 있다. 더블록크립토닷컴에 따르면 최근 스테이블 코인 시장 규모는 약 1540억 달러다. 테라ㆍ루나 사태가 본격화된 6일 1799억 달러에서 약 14.05% 줄어든 수치다. 같은 기간 테라의 글로벌 시총 또한 186억 달러에서 10억 달러로 2022-05-22 17:00 [ 윤석열·바이든 한미정상회담 ] 경제안보·기술동맹 새 지평 연 한미정상회담 한국과 미국의 기존 안보동맹이 더 격상된 ‘경제안보·기술동맹’ 수준으로 확장된다.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1일 한미정상회담에서 이같이 합의했다. 양국 정상은 회담 후 기자회견과 공동성명을 통해 전방위적이고 포괄적인 전략동맹으로의 발전을 위한 합의내용을 밝혔다. 두 정상은 우선 안보동맹인 한미상호방위조약을 재확인했다.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에 대해서는 미국이 핵, 재래식 및 미사일 등 모든 방어역량을 사용한 확장억제에 나설 것을 분명하게 천명했다. 북의 핵에 핵으로 대응할 수 있다는 뜻이다. 북의 완전한 비핵화 2022-05-23 05:00 中 왕이 IPEF 견제 “산업망 안정 해치면 안돼” 왕이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IPEF)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중국 외교부 홈페이지에 따르면 왕이 부장은 22일 중국-파키스탄 외무장관 회담 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IPEF에 대해 “지역국가들과 마찬가지로 지역협력 강화에 도움되는 이니셔티브에는 긍정적이지만 분열과 대항을 만드는 도모에는 반대한다”며 “세계 경제 회복에 도움이 돼야 하며 산업망 안정을 해쳐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그는 또 한미 정상회담 계기에 재부각된 미국의 인도·태평양 전략에 대해 “자유와 개방의 기치를 내걸고 2022-05-22 19:52 尹 대통령, 바이든에 방한 기념 ‘나비국화당초 서안’ 등 선물 윤석열 대통령은 22일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방한 답례 의미로 ‘나비국화당초 서안’을 선물했다. 김건희 여사는 바이든 대통령 부인 질 바이든 여사에게 ‘마크 로스코’ 도록을 전달했다. 서안은 조선시대 선비들이 책을 보거나 손님을 맞아 이야기를 나눌 때 사용한 일종의 좌식 책상이다. 바이든 대통령 방한 답례 선물인 나비국화당초 서안은 김의용·조훈상 작가가 현대적 감각을 더해 제작한 것으로, 자개에 나비와 국화, 당초 무늬를 새겨 번영·부귀영화·장수의 의미를 담았다. 양국 국기 색깔인 파랑과 빨강이 들어간 양면 보자기에 무궁화 장식을 2022-05-22 19:41 [ 윤석열표 순환경제 ] 전문가들 "폐플라스틱 재활용 시장, 대규모화하는 것이 관건" 폐플라스틱에서 뽑아내는 열분해유는 규모화가 관건이어서 열분해 시장이 ‘수익성 있는 시장’이 되도록 지원정책이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했다. 대기업들이 시장 선점에 나서고 있지만 풀어야할 과제들도 많다. 열분해 시장 규모가 커지고 안정적으로 활성화되기까지는 여러 가지의 시행착오를 거쳐야 한다. 우리나라는 열분해 기술 개발이나 투자 속도가 아직 선진국보다 많이 뒤처져 있다. 한국석유관리원 기술개발팀 담당연구원은 "선진국보다 국내 기술력은 현재 70~80%까지 따라온 수준이지만 아직 부족하다"고 말했다. 홍수열 자연순환사회경제연구소 2022-05-18 05:00 尹 재활용 지원 가속 페달…석유화학업계는 재활용 각축전 尹 정부 폐플라스틱 선별률, 열분해율 확대하기로 법적 기반 마련 위해 ‘순환경제법’ 제정도 정책적 뒷받침 잇따르자 석화업계도 사업 속도 순환경제 완성을 위해 윤석열 정부는 2027년까지 재활용 쓰레기 수거부터 소비ㆍ활용까지 전 과정을 손질하기로 했다. 정책적 뒷받침에 힘입어 석유화학업계도 폐플라스틱 활용 사업에 더욱 속도를 낼 전망이다. 윤석열 정부가 취임 전 발표한 ‘110대 국정과제’에 따르면 새 정부는 순환경제 전환을 위한 법적, 제도적 이행 기반을 마련하기로 했다. 2026년까지 고품질 플라스틱 수거를 위해 폐플라스틱 선별 2022-05-18 05:00 폐플라스틱 재활용 '규제 지뢰밭'…법ㆍ제도 정비 급선무 尹 “순환경제로 2025년 생활 플라스틱 발생량 20% 감축” 석화업계, 폐플라스틱 수거부터 활용까지 어려움 겪어 “순환경제 전환 위해 기업 역할 중요…정책적 지원해야” 지난 10일 취임한 윤석열 정부가 국정과제 중 하나로 폐플라스틱 재활용을 중심으로 한 ‘순환 경제’를 추진하기로 했다. 다만 관련 사업을 주도하는 기업들이 수거ㆍ활용 관련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미비한 법ㆍ제도의 정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윤석열 정부는 취임과 함께 110대 국정과제 중 하나로 '재활용을 통한 순환경제 완성'을 제시했다. 대량생산ㆍ폐기의 선 2022-05-18 05:00 [ FTA서 미래 찾는 K농업 ] 해외 온라인몰 진출 숨은 공신 '청년 인재'…중기 입점·판매 밀착 지원 #녹차와 허브차 등 국산차를 생산하는 녹차원은 지난해 말레이시아 온라인몰인 쇼피에서 월 매출이 전년 대비 400% 이상 증가했다. 콜라겐 화장품 등을 생산·판매하는 바이오폴리텍은 러시아와 인도네시아 등에서 3만 달러 규모의 제품 계약을 체결했고, 본죽코리아는 지난해 전복죽 등 제품이 아마존에 1만3000달러 규모로 입점했다.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온라인몰 입점과 판매가 가속화하는 상황에서 이들 업체의 숨은 조력자로 'K푸드 온라인 코디네이터'가 주목받고 있다. 온라인 코디네이터는 국내 농식품 기업의 해외 온라인몰 입점과 판매를 지 2022-06-20 14:19 글로벌 온라인몰 사로잡은 K-푸드…티몰·아마존에서 한국 식품 산다 한국식품관은 지난해 중국 최대 쇼핑 시즌인 광군절 기간 중국 내 1위 온라인몰인 티몰에서 놀라운 성과를 거둬 티몰로부터 트로피를 받았다. 티몰은 광군절인 11월 11일을 앞두고 1일부터 11일까지 가장 뛰어난 성과를 거둔 3개 점포를 선정하는데 한국식품관은 '국가관 매출액·성장률 1위' 부문에서 최우수 운영사업자로 선정됐다. 티몰 내 한국식품관은 2020년 11월 개설됐다. 이후 지난해에는 66억6800만 원의 매출과 방문객 714만 명, 팔로워 6만5000명을 기록했다. 지난해 8월 이후에는 티몰 플랫폼 식품 카테고리 점포 상위 2022-06-20 13:44 AFLO 청년해외개척단 "기업 해외 진출 도울 수 있어 보람 느껴" "활동하면서 가장 보람을 느꼈던 점은 우리나라의 중소기업들이 실질적으로 해외에 진출하도록 도울 수 있다는 것이었고, 한국 식품의 수출 시장 다변화에도 이바지할 수 있었다는 점이었어요. 앞으로는 수출 지원 기관에서 일하면서 우리 기업들이 해외로 진출할 수 있도록 돕는 '사다리' 역할을 맡고 싶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2017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농식품 청년해외개척단(AFLO, 이하 아프로)의 14기 카자흐스탄 단원인 권태영 씨는 지난달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개척단 활동의 소회와 앞으로의 포부를 이 2022-06-13 14:51 [ 기업 혼란만 커지는 중대재해처벌법 ] 건설업계 중대재해법에 ‘신음’…“처벌 능사 아냐, 보완 필요” 업종 특성상 옥외작업 많은 현장 열사병·산소결핍증 등 위험 노출 업계 "여름철 대비 메뉴얼 준비" 전문가 "발주처 공사기간 연장 등 안전사고 예방 다양한 접근 필요" 올해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본격적으로 적용되면서 건설현장에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건설업계는 업종 특성상 처벌만을 강화한다고 해서 사고가 줄어들 수 있는 구조가 아니라며 오히려 중대재해법이 경영 활동만 위축시킬 것이라고 우려한다. 1월 27일부터 시행된 중대재해법은 안전·보건 확보 의무를 소홀히 해 근로자 인명피해가 발생하면 사업주나 경영책임자에게 1년 이상 징역형이나 2022-05-16 05:00 중대재해법 110일 지나도 사망사고 여전…“달라진 건 없다” 중대재해법 시행 110일…건설현장서 55명 사망 건설업계 “원인 제공자 아닌 사업주 처벌 과도” 중대재해처벌법이 1월 27일 시행된 후 110일을 맞았지만, 건설현장에서는 여전히 근로자의 사망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안전 의식이 과거 수준에 머무는 상태에서 징벌적 처벌에만 초점을 맞췄다며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대안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국토교통부 조사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국의 건설현장에서 근로자 55명이 사망했다. 중대재해법 시행 전 안전관리를 강화한 시공능력평가 상위 100대 대형 건설사에서도 14명의 사망자가 2022-05-16 05:00 '로봇개'부터 '스마트 안전모'까지…건설업계, 중대재해 예방 '올인' 안전 책임자 선임 관리체계 구축 현장 위험요소 신고 제도 도입도 건설업계는 올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맞춰 안전 역량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현장 안전 의식 강화는 물론,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경영조직 개편과 안전 공사기법 도입, 첨단 장비 적용 등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15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중흥건설은 공사장 안전 강화를 위해서 로봇개를 도입했다. 로봇개 ‘스팟’은 현장 곳곳의 상황을 실시간으로 촬영해 현장사무실과 본사에 전송하는 시스템을 갖췄다. 이에 따라 언제든지 현장 상황을 파악하고, 특이사항을 발견하면 바로 2022-05-16 05:00 141142143144145146147148149150 많이 본 뉴스 01 주말에 갈리는 한국의 운명…27일 32강 진출 확정할까 [북중미 월드컵] 02 조별리그 조 3위 중간 집계 [북중미 월드컵] 03 ‘목표가 2배’ 장밋빛 전망 무색...조선 3사, '존스법 악재'에 와르르 04 속보 5대 은행, 5월 예대금리차 평균 1.39%p 유지 05 단독 롯데건설, 성수4지구에 제안한 '물가상승 유예' 계약서엔 빠졌다 06 손흥민ㆍ설영우 제외 전원 '느린 축구'⋯FIFA 데이터가 증명 [북중미 월드컵] 07 코스피, 올해 5번째 서킷브레이커 발동⋯삼전ㆍSK하닉 9%↓ 08 호주 무승부에 한국 32강 ‘먹구름’⋯파라과이 승점4가 악재 09 월드컵 감독이 그렇게 중요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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